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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의사회, 31일 '독감과 폐렴' 건강강좌 개최
서울시-서울시의사회, 31일 '독감과 폐렴' 건강강좌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3.10.30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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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중앙관 송봉홀에서 진행
건강한 겨울나기 ‘인플루엔자와 폐렴 바로알기’ 주제로 건강정보 제공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31일 오후 2시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인플루엔자와 폐렴 바로알기'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주로 겨울부터 이른 봄에 유행하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바이러스 노출 후 발열‧기침‧두통‧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의 경우 구토‧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혈관계나 호흡기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시민의 감염병 대응력 제고를 위한 '감염병 대비 시민 건강능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여름철 식중독과 여행자 설사’ 강연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강좌에서는 △인플루엔자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폐렴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조선영 교수) 등의 강연과 Q&A시간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영상으로도 제작돼 서울시의사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강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한 시민들에게 독감, 폐렴 관련 건강정보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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