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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지원금 1000만원 전달
서울시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지원금 1000만원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3.10.20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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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회장 "의대 정원 증원 등 현안 함께 고민·해결" 강조
박단 회장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통해 대전협 잘 이끌어 나가겠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20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단)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명하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는 이날 오전 제94차 상임이사회 시작 전 박단 대전협 회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는 대전협과 상임이사 파견 협정을 통해 항상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공유하는 것은 물론 전공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의 의견과 뜻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 의료 현안 중 하나가 전공의들과 밀접한 의대 정원 확대 문제인데, 오늘 전달식을 통해 박 회장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대전협에 매년 지원금 전달과 함께 많은 신경을 써줘서 감사하다”며 “전공의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어하는 선배들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의료계에는 의대 정원 증원은 물론 다양한 현안들이 산재해있는데, 서울시의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 대전협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대전협을 비롯해 대한의학회, 대한기초의학회, 한국여자의사회 등에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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