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전재범)는 오는 11월2일(목)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23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관절염은 류마티스 전문의와 함께'라는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특강, 심포지엄 발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난치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2부는 심포지엄 발제로 '류마티스관절염의 현황 및 치료 질 관리'(홍승재 대한류마티스학회 보험이사),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와 동반질환 관리'(윤종현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이사)에 대해 강의한다. 

3부는 장준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약제기준부장, 전재범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임유순 한국펭권회 회장, 이신석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윤종현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이사, 홍승재 대한류마티스학회 보험이사가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 

이신석 이사장은 "2023년 가을 의료정책 심포지엄은 류마티스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현황을 살펴보고 전문적이고 정확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류마티스관절염은 류마티스 전문의와 함께'라는 주제로 정부 관계자, 환우회, 언론인를 모시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더 좋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에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