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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 10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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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신문
  • 승인 2023.10.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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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 윤혜은 교수·부천성모 민지원 교수, APAC 2023 Best Abstract Award 수상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윤혜은 교수와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민지원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급성 신손상 지속적 신대체요법 국제학술대회에서 Best Abstract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Best Abstract Award를 수상한 윤혜은 교수(인천성모)와 민지원 교수(부천성모)는 가톨릭대 의료정보학교실(최인영 교수, 최원아 박사, 오설환 연구원, 최보연 연구원)과 협업하여 ‘Clinical Data Warehouse(CDW)를 활용한 수술 후 급성 신손상의 발생 및 장기적인 신장의 예후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연구’에 대한 성과를 초록으로 제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CDW는 국내 최대 의료네크워크인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7개 병원(인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윤혜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전신마취 수술 후 콩팥병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위험도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통해 콩팥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전신마취 수술 후 콩팥병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장기적으로는 콩팥병으로 인한 입원율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원 교수는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크인 가톨릭중앙의료원 CMC CDW를 이용해 구축한 코호트와 의료정보학교실과의 협업으로 연구의 질이 향상,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인 APAC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장학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진료지침의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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