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범선 교수, 아태간학회 최우수 발표상 및 젊은 연구자상 수상"
원주의과대학 정범선 교수(해부학교실)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STC 2023)에서 최우수 발표상 및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범선 교수는 연구 발표를 통해 대장내시경 전처치에 쓰이는 폴리에틸렌 글리콜이 위장관 내 알코올 흡수를 억제해 간 손상 및 숙취를 예방하는 효과를 제시했다.
정범선 교수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간 질환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연구 발표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간 질환의 예방법에 대해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에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임상강사와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류담 임상강사가 함께 참여했다.
■ 서지원 교수,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서지원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23(The 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 2023)’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서지원 교수는 ‘점막하 침범이 있는 조기 위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에 대한 기계 학습 모델(The machine learning models for the risk of lymph node metastasis in early gastric cancer with submucosal invasion)’을 발표했다.
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학습모델이 점막하 침범을 동반한 조기 위암의 림프절 전이를 예측하고 치료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