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 대응 방안 주제로 진행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26일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 강당에서 '감염병 대처 방향 설정 등을 위한 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포럼은 '기후변화와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 대응 방안'을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와 감염병(성균대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김종헌 교수) △증가하는 말라리아의 원인과 대책(연세대의대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에 대해 강의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조선영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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