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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식] 9월 19일
[제약업계 소식] 9월 19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3.09.19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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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023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인적자원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한국애브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증 받은 바 있고, 이번 심사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새로운 인증을 받게 됐다.
 
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인사부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협력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에서 한국애브비가 강점으로 평가받은 분야는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만든 조직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중장기 사업계획과 목표에 따른 인사계획 및 달성, 역량모델에 근거한 인적자원개발 집중과 핵심인재 관리양성 등이었다. 

또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점,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직원의 성장과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주는 LDP(Learn. Develop. Perform), 직원들의 통합적 성장과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인 EAP(Employee Assistant Program),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배울 수 있게 하는 Lunch & Learn 프로그램, 영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직원들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직무를 넘어서 다른 직무 혹은 다른 부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STA(Short-Term Assignment)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추가 인력 충원이나 결원 보충 시 내부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해 지원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 개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채용 시에도 다면적 평가를 통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이외에도 직원 역량 개발과 적절한 성과 보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 중이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한국애브비는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장 마인드셋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잠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2023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중에선 1위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직원 성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을 통해 얻은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와 각 회사가 제출한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를 기준으로 GPTW 핵심요소가 얼마나 뿌리내렸는지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아시아 15개국, 총 2400개 기업 중 200개 기업이 선정됐다.
 
GPTW는 지난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제 9회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열고,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수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대웅제약은 함보름 인사기획장실장이 연사로 나서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함 실장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며 회사의 이익과 직원의 성장이 상충할 때는 직원의 성장을 우선한다”라며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업계 최고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함 실장은 대웅제약의 공정한 평가제도와 합리적 보상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7년 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소개하며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역량과 성과로 평가하며 그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제도는 보상에 대한 공정함을 중요시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직무급 제도를 통해 능력이 탁월하면 30대 임원으로도 빠르게 발탁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인재에게는 더 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육성형 피드백’을 통하여 성과 낼 수 있도록 목표 달성과 역량 성장 과정을 관리받고, ‘직무급 제도’를 통하여 현재 수행 중인 일의 가치와 역할에 따라 도전의 기회와 공정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날 대웅제약의 사례 발표에서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가 큰 시선을 끌었다. CDP는 현 직무 2년 6개월 이상의 경험을 가진 직원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부서에 직접 지원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대해 함 실장은 “성장에 목마른 직원들이 타 부서 근무 경험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직무 전문성을 자유롭게 찾고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연관된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전문성을 기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만족하는 제도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 등극에 이어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웅의 ‘자율과 성장’의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고, 일하기 좋은,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GSK, 차인표와 함께한 ‘플루아릭스 테트라’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배우 차인표와 함께 한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부터 건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의 배우 차인표를 모델로 발탁하여 ‘차인표 독감백신’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GSK는 올해도 차인표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세계 최초·국내 최초 승인 4가 프리미엄 독감 백신의 이미지를 이어간다.
 
이번 광고에서는 ‘미국 FDA 승인’, ‘유럽 생산(독일·벨기에·프랑스)’, ‘국내 최초 4가 독감백신’은 바로 ‘플루아릭스 테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4가 독감 백신 시장에서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내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4가 독감 백신 중 FDA승인 및 국내 최초 식약처 승인을 받은 4가 불활화 독감 백신이다.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온 가족이 접종할 수 있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13개국에서 1만2018명의 영유아(생후 6~35개월)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관찰자 맹검,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효능·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465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부분 맹검, 다국가, 제 3상 임상 시험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했다4. 또한, 유럽에서 생산하여 약 1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통해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문연희 전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례적인 독감 유행이 이어지며, 예방접종을 통한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보호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독감에 취약한 인구집단에도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한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9월 15일부터 유튜브 광고를 시작으로 공중파 및 케이블 TV광고와 수도권 버스 광고, 전국 엘리베이터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9월부터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에스티팜, 제2올리고 생산기지 확보로 세계 1위 노린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하고, 올리고 CDMO 분야 세계 1위를 향한 첫발을 뗐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정석 회장 및 에스티팜 김경진 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 동아제약 백상환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제2올리고동 신축은 에스티팜의 초격차 전략의 일환으로서 초기 투자 1100억원을 계획했다. 제2올리고동을 완공하고 두 차례 증설을 모두 마치면 생산 규모는 약14mol(2.3~7t)까지 늘어나 올리고 생산능력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제2올리고동은 cGMP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시공 예정이며, 반월 캠퍼스 부지에 연면적 약 3300평(1만900㎡, 높이 60m, 7층) 규모를 자랑한다. 1층부터 5층까지는 Large, Middle, Small scale 급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되고, 6층부터 7층까지는 Large Scale 2개 라인을 추가할 수 있는 예비 공간으로 만들어 향후 올리고 시장 성장에 따라 활용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을 공정 자동화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설계 단계부터 운영 효율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작업자 이동 동선까지 파악해 레이아웃을 만들었다.

또한 공정 설비 자동화 시스템 PCS(Process Control System 공정 제조설비 제어),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 공정 제외 설비 제어(온/습도, 차압 조절) 및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산형 향상과 원가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폐열을 난방에 재사용하는 시스템,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은 증류시스템, 용수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세척시스템, 필터 수명을 연장하는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을 적극 반영했다.

늘어나는 생산규모 만큼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제2올리고동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2030년 올리고 매출 1조원의 비전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제2올리고동은 생산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생산능력 자체를 2배 가량 키우는 것과 동시에 생산효율성은 4~5배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전 세계 고객사들이 에스티팜의 성실성과 신속함에 매료되고 있다. 이번 증설을 통해 더 많은 고객사를 유치하고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Brandess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 시장은 2021년 약 9조7천억원에서 연평균 17.4% 성장해 2028년 3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아제약, 어린이 음료 '비타 잘크톤' 라인업 확대

조아제약이 ‘비타 잘크톤’ 라인업을 확대하며 어린이 음료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인기 포켓몬 망나뇽(망고맛)과 팬텀(포도맛)을 적용한 비타 잘크톤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타 잘크톤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피카츄·이브이(사과맛)와 뮤·꼬부기(소다맛) 등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었다.

비타 잘크톤은 건강한 이미지인 ‘잘크톤’과 아이들에게 친근한 ‘포켓몬스터’를 접목한 어린이 음료로서 칼슘과 비타민B6, 아연, 마그네슘 등을 함유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과맛, 소다맛, 망고맛, 포도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뚜껑 삼킴을 방지하는 안전캡을 사용하고, 어린이가 쉽게 잡을 수 있는 100mL 파우치 형태로 제작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비타 잘크톤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9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노조와 함께 추석 맞이 사랑의 쌀 기부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과 유유제약 노동조합(위원장 이장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사랑의 쌀과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쌀 10kg 35포대와 삼백초추출물 및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주는 21가지 재료를 배합한 에브리데이맑은숨골드 등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기부물품은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추석 전후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유유제약 노동조합 이장훈 위원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 효친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동화약품–도로교통공단, 올 2학기에도 ‘후시딘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후시딘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시행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 2학기에도 연이어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시딘은 올 한 해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또한, 후시딘은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반사경)’를 제작하여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전달했다.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2학기에도 전국 초등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시딘은 어린이의 상처를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어린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 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한 나비새김 캠페인 4년째 동행

신신제약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3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매년 9월 창립일을 기념하여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 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노인 학대 예방 브랜드 ‘나비새김’을 홍보하고 ‘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렛츠 위잉(Let’s We-ing)’이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신신제약의 후원 물품인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통증케어 키트는 매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을 경청하여 선호도와 필요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되고 있다. 올해는 관절·근육통에 효과적인 아렉스 마일드와 케토크린 플라스타, 신신에어파스F, 신신물파스에스 등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4종을 비롯해 해열·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포함했다. 

또한 발 건강 관리를 위한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와 혈행 건강을 위한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도 함께 담아 전달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매년 창립기념일이 있는 9월에는, 신신제약의 첫 출발을 기억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우리의 역할을 재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신제약의 새로운 미션인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함에 있어 자칫 놓치지 쉬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역할에 공감하며 신신제약 역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20년부터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엄선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동참함에 따라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은 신신제약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삼진제약, 고함량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900’ 출시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이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고함량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9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900’은 생체 이용률과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 타입의 오메가3 900mg(EPA+DHA)과 비타민E 등이 함유 되어 있어 하루 한 캡슐로 간편하게 혈중 중성 지질 및 혈행 개선, 그리고 기억력 개선과 건조해진 눈 건강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900’에는 1902년도에 설립 된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DSM’사의 프리미엄 오메가3 원료를 사용했으며 특히, 원료부터 캡슐까지 100% 식물성 성분으로서 체내 소화와 흡수가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 E를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만큼 함유하고 있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천연 오렌지 향을 함유해 오메가3 특유의 이취가 상대적으로 적어 섭취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개별 PTP 포장을 적용해 습기와 산소를 차단하였으며, 휴대도 용이하여 안심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담당자는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900은 혈행, 기억력, 건조한 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함량 알티지 오메가3 제품으로서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라며, “산소 노출을 최소화하는 개별 PTP 포장 제품으로 높은 기온과 습도에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전하였다.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가전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9월 30일까지 2022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의 수상특전 초대기획전으로 '시작에서의 끝- 서완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러는 매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을 구성원으로 하여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이면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완호 작가의 독특한 회화기법을 망라해서 볼 수 있는 대표작을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다.

서완호 작가는 “선명하지 않아도 뚜렷하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시간이 정지된 듯한 도시 속 공간들과 안개 낀 듯 뿌연 사람들, 우리가 처한 환경을 재현한 작품 속으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그리고 나는 그 속에 존재하는 비슷한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영화기법에서 ‘대략적 각색’을 차용해 중요하지 않은 것을 마치 중요한 것처럼 위장해서 관객의 주의를 끄는 일종의 트릭으로 사용한다. 오히려 주요한 것들을 대략적으로 변화시켜 보여주어 주변부를 정밀한 화풍을 보이는 작가의 회화는 썩 리얼해 보이지 않는 독특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꼭 하고 싶은 말을 건너 띄고 주장하고픈 작가의 심성을 드러낸다. 현대사회가 눈에 보이는 대로 다 말 할 수 없는 것임을 항변하듯이 말”이라고 말했다.


■메디데이터, 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임상시험에 환자 중심 전자설문지 ‘eCOA’ 제공

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는 유한양행이 알레르기 신약 후보물질 1상 임상시험에 환자중심의 임상시험 전자설문지 ‘메디데이터 eCOA’를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개발중인 ‘YH35324’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핵심인자인 ‘면역글로불린E(lgE)’의 몸 속 수치를 낮추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만성 두드러기와 아토피성 피부염 등 lgE로부터 비롯된 대다수의 알레르기를 치료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요가 높은 알레르기 질환 분야의 차세대 블록버스터 후보물질로 꼽힌다.
 
유한양행이 해당 임상시험에서 사용한 ‘메디데이터 eCOA’는 환자, 임상의 및 간병인으로부터 임상시험 데이터를 쉽고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는 전자 설문지 솔루션이다. 

환자는 전자 기술을 이용하여 임상시험 기간 동안 자신의 건강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작성하고 보고할 수 있으며, 연구자와 의뢰사는 환자가 보고한 결과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집하고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다. 

유한양행이 앞서 임상시험에서 활용 중인 전자임상시험데이터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Rave EDC), 무작위배정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 관리 솔루션 △‘레이브 RTSM(Rave RTSM)’과도 통합돼 여러 개별 솔루션을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은 시험 일정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김열홍 R&D 총괄 사장은  “알레르기성 질환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해하고, 신체 여러 곳에 다수의 질환으로 발현되는 특징이 있어, 임상 초기 단계부터 다수의 적응증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해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며, “이번 메디데이터 솔루션 도입이 기술 이전까지 고려하고 있는 후보물질 'YH35324'에 대한 양질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 및 분석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대표는 “전자 솔루션을 통해 시험 대상자인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편리한 임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임상 데이터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최근의 임상시험 트렌드”라며 “메디데이터 eCOA를 통해 데이터 수집과 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유한양행이 다수의 알레르기성 질환 영역에서 효과적인 신약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C케어, 우리은행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작

GC케어(대표 안효조)는 우리은행과 연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 4월 우리은행과 헬스케어-금융 연계 추진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 △마음 건강 체크 △오늘의 건강 퀴즈 △백신 접종 백서 △건강 한!알! 등으로 구성되며, 우리 WON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는 간단한 문진을 통해 나의 질병 위험도, 건강 나이, 피부 나이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각각의 결과에 따라 건강을 관리하는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또 ‘마음 건강 체크’는 우울증, 공황장애, 업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나의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증상에 대한 정보와 원인, 대처 방법까지 알려준다.

이외에도 매일 새로운 건강 노하우를 알려주는 ‘오늘의 건강 퀴즈’와 연령대별 백신 접종 시기를 알려주는 ‘백신 접종 백서’, 건강 콘텐츠를 한번에 알려주는 ‘건강 한!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우리WON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C케어와 우리은행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헬스케어와 금융 플랫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우리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금융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삶의 필수적 두 가지가 합쳐지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2상 임상 연장 IND 승인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핵상마비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이하 PSP) 치료제 GV1001의 국내 2상 연장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젬백스는 국내 최초의 PSP 임상시험에서 최대 18개월의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위약군과 시험1군(GV1001 0.56mg), 시험2군(GV1001 1.12mg)으로 나눠 진행된 선행 임상시험과 달리 대상자 모두 GV1001 1.12mg을 12개월 동안 투여받는 단일군 임상시험으로, 진행 중인 2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환자 중 연장 임상시험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장기 투여 시 약물의 안전성과 질환의 중증도 개선 효과 탐색을 목적으로 하며, 임상시험 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을 비롯한 5개 기관으로 동일하다.
 
내년에는 PSP 글로벌 임상시험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에 PSP 2상 임상시험을 신청하기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임상시험과 별개로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얻게 되면, 희귀의약품 조건부 시판 허가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알츠하이머병, PSP 등 미충족 의학적 수요가 높은 신경퇴행성분야 약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진행 중인 여러 임상시험의 파이프라인 전략에 따라 GV1001의 시장 진입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젬백스는 지난달 덴마크에서 개최된 ‘국제 파킨슨병 및 운동 장애 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Parkinson's Disease and Movement Disorders, MDS)’에서 PSP 전임상시험 결과가 최신혁신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채택되어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 2023 한국약제학회 Job Fair 참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5일 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한국약제학회 Job Fair에 참가했다.

Job Fair는 2023 한국약제학회 제제기술워크숍의 주요 행사로 제약 관련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비롯하여 여러 제약사들이 참가하여 모의면접 진행, 채용 관련 정보 등을 공유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의약생산에 필요한 연구직을 꾸준히 채용 중이며, 이를 통해 제약기업들에게 양질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한국약제학회에서 주최하는 Job Fair가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며 “케이메디허브도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취업난 해소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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