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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고문초청간담회 “의료계 발전 위해 합심”
서울시醫 고문초청간담회 “의료계 발전 위해 합심”
  • 조준경 기자
  • 승인 2023.09.0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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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회장 "박수 받고 떠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최선 다할 것'
이윤수 의장 "의료계가 올바른 길, 가도록 후배들 도와 달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고문 초청 간담회를 가지고 의료계 발전을 위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박명하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장으로서의 임기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다. 매년 최선을 다했으나 돌이켜 보면 아쉬움도 있다. 회장 역할의 마무리를 잘해서 박수 받고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기 계신 고문들 덕분에 서울시의사회의 회무들이 올해도 성과를 냈다”라고 밝혔다.

이윤수 서울시의사회 의장은 “코로나19로 그 동안 얼굴을 뵙지 못한 분들이 많이 오셔서 감사하다. 고문들께서 의료계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후배들을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상협 총무이사는 식사 전 초청 고문들에게 서울시의사회 상반기 회무보고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이윤수 의장,  황규석 부회장, 유진목 부회장, 이태연 부회장, 이세라 부회장, 박상협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초청 고문으로는 나현 31대 회장, 박홍준 34대 회장, 박성태, 박인숙, 김성덕, 김종근, 이병훈, 최호순, 이승훈, 이송, 조종하, 문용자, 오현수, 배순희, 윤석완, 한경민, 구현남 고문이 자리했다.

나현 31대 회장은 건배사에서 “세월이 빠르다. 모두들 건강하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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