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제약업계 소식] 8월 2일
[제약업계 소식] 8월 2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3.08.02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노피 플라빅스 출시 25주년 심포지엄, 변치 않는 치료효과와 임상적 가치 조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항혈소판제 플라빅스정 75밀리그램(성분명 클로피도그렐황산염)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플라빅스는 출시 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말초동맥질환 등 다양한 죽상동맥경화성 혈관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해 왔다. 특허 만료 이후에도 국내 항혈소판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까지 축적된 플라빅스의 주요 연구 결과와 함께 항혈소판 치료 환경의 변화를 조망해 보고, 추가적인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출혈 위험 감소를 위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이 진행된 이틀간 국내 심뇌혈관 질환 분야의 석학을 비롯해 순환기내과, 신경과 전문의와 개원의 112 명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먼저 29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인제의대 김두일 교수(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와 서울의대 이용석 교수(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가 좌장을 맡았고, 성균관의대 이종영 교수(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중앙의대 박광열 교수(중앙대병원 신경과), 경북의대 전성우 교수(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죽상동맥경화성 혈관 질환 환자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효과와 출혈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최적의 항혈소판요법이 중요하게 논의됐다. 

이종영 교수는 여러 임상연구에서 확인된 플라빅스의 임상적 가치를 개괄하고, 해외 지침을 토대로 심근경색증을 겪거나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의 1차 항혈소판요법으로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이중항혈소판요법(DAPT, Dual Antiplatelet Therapy)이 합리적이며, 이후 출혈 위험을 고려해 플라빅스 단독항혈소판요법(SAPT, Single Antiplatelet Therapy)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독항혈소판요법에서 국내 37개 의료기관에서 55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랜드마크급 임상연구 HOST-EXAM과 이를 5.8년의 중앙 추적기간(median follow-up) 동안 확대 관찰한 HOST-EXAM extended의 결과가 주목받았다. 

이 교수는 “본 연구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시술 환자에게 단독항혈소판요법으로서 클로피도그렐와 아스피린을 직접 비교한 유일한 연구로, 플라빅스는 선행 연구에 이어 작년 발표된 확장 연구에서도 아스피린 대비 낮은 심혈관 질환 발생률과 허혈 및 출혈 사건 발생 위험을 보였다”고 전하며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모두 고려했을 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를 이중항혈소판요법에서 단독항혈소판요법으로 전환 시 플라빅스를 우선 고려할 수 있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어서 박광열 교수는 죽상동맥경화성 혈관 질환의 하위 범주에 속하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2차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요법 현황을 소개하며 “플라빅스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주요 심뇌혈관 사건(MACCE), 재발성 뇌졸중 그리고 출혈 위험을 아스피린 대비 유의하게 낮춘다 ”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 교수는 “2019 뇌졸중 진료지침에서 비심인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2차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요법으로 플라빅스가 권고됐다”며 국내외 진료지침을 소개했다.
 
첫날 마지막 연자로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전성우 교수가 항혈소판요법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 출혈 위험에 관해 설명했다. 

전 교수는 “아스피린 등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가 소화성 궤양의 주요 원인으로 부상한 만큼, 65세 이상 고령이거나 소화기 궤양 병력 등이 있어 고위험군에 해당할수록 항혈소판요법 선택 시 위장관 출혈 위험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플라빅스는 아스피린에 비해 위장관 출혈 위험이 낮다는 사실이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으며, 단독항혈소판요법으로 전환 시 치료제 선택에 있어 위장관 출혈에 대한 안전성 또한 고려해 봄 직하다”고 부연했다.
 
둘째날인 30일에는 부산의대 이한철 교수(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와 서울의대 이승훈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를  좌장으로, 서울의대 이해영 교수(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영남의대 이준 교수(영남대병원 신경과), 이화의대 신상훈 교수(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가 차례대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준 교수는 말초동맥질환의 한 종류인 경동맥 질환에서 플라빅스를 활용한 최적의 치료 알고리즘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말초동맥질환 환자가 3년 이내 심근경색 등 혈관 질환으로 인해 재입원하는 비율은 33.6%로 관상동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대비 확연히 높으며,  특히 경동맥 질환은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누적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구순포진 복합치료제 '헤르페진크림' 출시

구순포진은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처음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나거나, 그 이후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성화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입술에 작은 물집이 모여 생기며 병변 부위에 통증, 화끈거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음식을 먹거나 세안을 하면서 입술이 트고 딱지가 엉겨 붙을 수도 있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조아제약이 구순포진 복합치료제 '헤르페진크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헤르페진크림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아시클로버와 항염증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구순포진의 빠른 치료 및 병변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아시클로버는 단순포진바이러스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를 비롯한 신경계 바이러스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다. 히드로코르티손은 체내 부신에서 분비되는 당질 코르티코이드로 광범위한 피부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며, 염증 반응 억제와 염증 부위 부종 완화를 비롯해 가려움과 알레르기 증상 완화 등의 효과를 보인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바르면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헤르페진크림이 구순포진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르페진크림은 환부의 가장자리까지 적용할 수 있는 적당량으로 하여 1일 5회, 5일 동안 사용한다.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주)지오영, 8월1일 창립 21주년 맞아

지오영이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 회장/이하 지오영)은 지난 1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서울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창립기념식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진급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기념사에서 “2002년 창업 이래, ‘의약유통 선진화’의 신념으로 남들이 가지 못하는 길, 가려 하지 않는 길을 앞장서서 걸어왔다”고 회고하고 “기존의 익숙한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또 “지오영의 지난 시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 의약품 유통산업의 지형을 확대해 온 역사”였다며 오랜 시간, 회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오영은 전체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조2천억원의 상반기 연결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의약품유통기업 중 상반기 매출 2조를 달성한 기업은 지오영이 처음이다. 

그룹의 주력사업인 의약품유통부문은 글로벌기업들과의 3자물류(3PL)와 4자물류(4PL)사업을 확대, 강화하여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유씨비, 박스터, 아스트라제네카 등과 진행해온 3자물류(3PL), 4자물류(4PL) 서비스 역량을 가속화하여 물류사업의 역량강화와 다각화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오영의 의약품유통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2만4000여 약국과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의약품공급과 서비스 역량에서 경쟁우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오영은 국내 약국의 80%인 1만8000여 개 약국과 800여 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병원 구매대행(GPO) 부문은 업계1위 자회사인 ‘케어캠프’를 중심으로 6만여개에 달하는 병원 진료재료 및 의료기기 아이템에 대한 구매역량제고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케어캠프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질적-양적 공급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확고히 한 것이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약국IT 사업부문은 약국 내방고객의 처방전 접수 단계부터 약제비 결제 및 복약지도까지 약국경영에 필요한 모든 IT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하반기에도 약국결제시스템 1위인 ‘크레소티’를 앞세워 약국 경영활성화 지원을 통한 매출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IT 사업부문은 관련 자회사인 ‘4C게이트’와 ‘NS스마트’를 중심으로 전국의 2차병원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진료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매출성장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상급종합병원 영역에서의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지위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지오영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그룹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케이메디허브, 다제내성균 대응 항생제 후보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공동연구를 통해 항생제 내성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균물질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공동 개발된 신물질은 세균의 유리딘일인산 인산화효소(PyrH) 활성을 억제해 내성균의 사멸을 유도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항균물질임이 규명됐다.

특히, 현재 사용되는 항생제 최후의 보루 중 하나인 반코마이신보다도 빠른 속도로 병원내감염의 주요 원인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사멸시켰으며,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에도 탁월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항생제내성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0대 글로벌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감염 취약 계층 증가와 항생제 오남용 등으로 인해 내성균이 확산하고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7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기존의 항생제는 이미 내성을 발현한 세균에 대한 약효가 떨어지므로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물의 개발이 시급하며, 이에 각 국과 글로벌 비영리기구들이 항생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하 파스퇴르연) 항생제내성연구팀장 장수진 박사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숭현 책임연구원은 파스퇴르연의 병원성 세균 연구 역량과 신약 스크리닝 플랫폼, 케이메디허브의 화합물 개발 기술 및 구조연구 노하우를 접목해 고무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현재 연구진은 본 물질에 대한 효능 및 약물성 최적화, 동물실험 효능 검증 및 내성 실험, 그람음성균주에 대한 활성 극대화 등의 후속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임병권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케이메디허브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항생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인 항생제 내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약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연구개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C셀, 글로벌 BD·마케팅 전문가 전지원 전 LG화학 항암·면역사업개발 리더 영입

GC셀(대표 제임스박)은 글로벌 사업역량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영입했다.

글로벌 사업개발(BD; Business Development)과 마케팅을 총괄할 최고 BD&마케팅책임자(CBMO; Chief BD & Marketing Officer)로 전지원 전 LG화학 항암·면역사업개발 리더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전지원 신임 CBMO는 캐나다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인체생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생명과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셀트리온,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서 항암 분야(Oncology) 글로벌 사업 개발과 마케팅, 라이선스 및 인수합병 후 기업통합(PMI)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축적했다.

앞으로 GC셀의 글로벌 BD&마케팅 부문을 맡아 사업개발, 라이선스,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해외 계열사들과 연계하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GC셀 관계자는 “전지원 CBMO를 통해 GC셀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구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GC셀은 올 초부터 글로벌 인재들로 CEO, CTO(최고기술책임자)등을 차례로 영입하며 글로벌 확장(Global Expansion)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하며 글로벌 탑티어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을 밝혔다.


■휴젤, 아시아 시장 입지 강화···’GLAM for Asia 2023’ 성료

휴젤㈜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GLAM for Asia 2023’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남미, 올해 3월 태국에 이어 금번 대만ᆞ중국ᆞ인도네시아ᆞ필리핀ᆞ일본 의료 전문가 및 현지 주요 관계자 100명 이상을 초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5개국 KOL(Key Opinion Leader)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기업 경쟁력 및 현지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에 특화된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 및 각종 시술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 일정으로는 현장 시연(Live Demonstration)이 진행됐다. △황승국 원장(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오욱 원장(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김솔 원장(솔루션 클리닉) △김찬우·이정일 원장(4월 31일 성형외과) △이규호 원장(메이린클리닉 압구정)이 참여,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HA(히알루론산) 필러·복합 시술법 등 한국의 진보된 테크닉을 소개했다.
 
‘아크로스’ 공장 투어도 마련됐다. 아크로스는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수출명 : 레볼렉스(Revolax), 더말렉스(Dermalax), 퍼스니카(Persnica))’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휴젤의 주요 관계사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최신 생산 설비ᆞ시스템을 갖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2021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첫 해 시장 점유율 10%를 기록했으며, 태국에서 시장 1위를 달성하고 대만에서도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HA 필러 또한 중국, 유럽을 포함 전 세계 38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휴젤은 GLAM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술 포럼 개최, 학회 발표 등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은 휴젤의 글로벌 매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ᆞ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극제약, 위장관 운동조절제 ‘제이부틴더블정’ 출시

LG생활건강 자회사 태극제약은 기능성 소화불량 및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위한 위장관 운동조절제 ‘제이부틴더블정’을 최근 출시했다고 빍혔다.
 
제이부틴더블정은 주성분 트리메부틴말레산염 함량(200mg)을 기존 자사 제품(제이부틴정)의 두 배로 높였다.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은 위장관 운동이 과도하거나 저하된 상태를 정상화하는 성분이다. 이에 따라 기능성 소화불량, 식도역류, 복통, 구역, 구토 등 위·십이지장염과 위·십이지장궤양 증상 및 습관성 구토, 변비, 설사 등 소아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분명한 병변이 없는데도 장의 상태가 좋지 않고 복통(배아픔), 복부 불쾌감과 함께 설사나 변비가 반복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도 효과적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을 안고 사는 수험생, 직장인들은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며 “특히 여름철에는 복통, 설사, 변비 등 위장관 문제가 생기기 쉬운 만큼, 문제가 생기면 불편함을 감내하지 말고 제이부틴더블정으로 치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