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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식] 7월 17일
[제약업계 소식] 7월 17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3.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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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코리아, ‘비아링크’ 10주년 기념 캠페인 시작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의료진을 위해 1:1 의약학 정보 제공하는 화상 플랫폼인 ‘비아링크(ViaLINK)’ 10주년을 기념해  ‘시작-약속-전달-가치’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3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비아링크’는 의료진들이 관심 갖고 있는 비아트리스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뿐 아니라 국내외 치료지침 등 깊이 있고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비아링크 담당자와 의료진은 1:1 화상 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시작-약속-전달-가치’는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의료진과 처음 만나 상호 약속에 따라 환자 진료 및 처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의료진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아트리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년간 비아링크의 성과들을 되짚어 보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2013년 국내 첫 [1]번째로 시작된 1:1 원격 화상 플랫폼인 비아링크가 △총 7500명 이상의 의료진들에게  1:1로 의약학 정보를 제공한 누적 횟수는 41만5000회 이상이라고 소개됐다. 또한 △의료진의 평균 이용 기간은 36개월 이상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신경병증성 통증, 골관절염, 우울증 등 5가지의 만성질환 관련 △100여 개 광범위한 영역에서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공간 제약 없는 비아링크를 통해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 중심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다짐 등이 일목요연하게 소개됐다.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실시한 비아링크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비아링크를 사용한 의료진 중 90%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구체적으로 △질환 및 제품 정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 우수 △1:1 화상 플랫폼 담당자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 △의료진이 관심 있어 하는 질환 및 제품과 관련된 심도 있는 정보 제공 등의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아링크에 대한 의료진의 긍정적인 평가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식해 가장 먼저 디지털 지원 플랫폼을 도입한 점, 디지털 교육 플랫폼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온 점 등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아트리스는 의료진의 진료과·전문분야 등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한 비아링크 전담 디지털 이노베이션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료진의 필요에 따라 의학부가 의료진에게 질환 중심의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채널인 엠투엠링크(M2MLINK)로 연결해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의약학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빌 슈스터 대표는 “디지털 혁신은 채워지지 않는 헬스케어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족시키는 데 있어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10년간 의료진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의약학 분야의 의료진 관심과 상황에 맞춰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더 나은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비아링크 10주년을 맞아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오는 7월과 9월 서울과 경주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 청년 암환자 자립 돕는 ‘리부트(Reboot)’ 6기 모집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7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 만 19세부터 39세 국내 저소득 청년 암환자 대상 자립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부트는 암을 극복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 및 자립을 돕기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한국BMS제약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한국BMS제약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1:1 매칭 방식으로 마련된 회사의 출연 기금으로 운영 된다.
 
이번 6기 모집 대상은 암 진단 후 암 치료 목적의 적극적인 초기 치료(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완료한 만 19세부터 39세의 국내 저소득 청년 암환자로, 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속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 암환자들에게는 본인이 희망하는 맞춤형 취업 및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각종 학원 수강료 및 기술·자격증 취득, 창업 교육 등 취업 관련 교육 지원과 더불어 암 치료로 단절된 학업 복귀를 위한 교육 강의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맞춤형 문화 정서 지원 차원에서 공연 티켓이나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한다.
 
리부트 5기 참가자 김성원(가명) 씨는 “대학생활 중 갑작스러운 암 진단과 재발로 우울감과 무력감이 컸다. 투병으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진로와는 다른 직업을 찾아야 했는데 리부트의 자립지원금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됐다”며 “지원금으로 온라인 스토어 창업 교육을 받아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다. 한국BMS제약의 리부트 프로그램이 나에게 새로운 꿈을 꿀 기회를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젊은 암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행이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됨에 따라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이 암을 극복한 이후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한국BMS제약은 청년 암환자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함과 동시에 환자를 향한 우리의 진심을 담아 환자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 등을 위한 전방위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 암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은 적합한 교육 업체를 다방면으로 검토해 선정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원 후에도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리부트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BMS제약 홈페이지 및 밀알복지재단 전국 산하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제약, ’202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성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진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2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23년 선수등록을 한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70명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16세 이하부와 19세 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16세이하부는 팀당 2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19세이하부는 팀당 3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3명 중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단체전 결과 16세 이하와 19세 이하부 남자는 경기가, 16세 이하와 19세 이하부 여자는 제주, 부산이 각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되는데 16세 이하부 남자 유민혁(광주, 144타), 16세 이하부 여자 오수민(경기, 141타), 19세 이하부 남자 천효섭(대전, 138타), 19세 이하부 여자 조희진(부산, 141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 및 개인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시·도에게 점수를 매긴 결과, 종합 성적에서는 1위 인천, 2위 부산, 3위 경기가 차지했다.


■부광약품, 액상형 마그네슘 ‘엠지멕스 스피드액’ 출시

부광약품은 기존의 연질캡슐 마그네슘 영양제 엠지멕스 브랜드에 액상형 마그네슘인 ‘엠지멕스 스피드액’을 최근 추가 출시해 마그네슘 영양제 라인업(연질캡슐 저함량, 고함량, 액상)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엠지멕스 스피드액’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B군의 복합제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근육경력에 효과적이다.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기존의 산화마그네슘에 비해 설사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체활동이 많은 직업군 혹은 근육운동 시 나타날 수 있는 근육경련, 육체피로 증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복용에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스틱포(액상) 형태이기에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엠지멕스 스피드액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1,200mg(마그네슘으로서 150mg), 피리독신염산염 75mg, 니코틴산아미드 20mg,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 7.63mg이 들어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DPP-4i+SGLT2i 복합제 에스글리토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2형당뇨병 치료제 에스글리토(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를 최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에스글리토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포토매틱 부스에서 다양한 메시지 배너와 소품을 들고 즉석 4컷 사진을 촬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글리토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2형당뇨병 오리지널 치료제인 SGLT2억제제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주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다.

투약 편의성을 위해 약 8.1mm의 작은 정제 사이즈로 개발되어 알약 복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10mg/5mg 용량과 25mg/5mg 용량의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했으며, 이는 급여 출시된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 2제 복합제 중 유일하다.

에스글리토는 각 단일제의 치료 혜택과 더불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제공한다.

SGLT2억제제 성분 엠파글리플로진은 EMPA-REG OUTCOME 연구에서 위약 대비 심혈관계 주요 사건(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발생 위험을 14%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제 최초로 심혈관계 관련 혜택을 입증했다.

DPP-4억제제 성분의 리나글립틴은 CARMELINA 및 CAROLINA 연구에서 각각 위약 및 설포닐유레아(SU) 대비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특히 중등증 이상의 저혈당 발생률에서 SU 대비 약 5배 감소를 확인했다.
 
또한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의 상호 보완적인 메커니즘으로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에스글리토는 임상 3상을 통해 메트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2형당뇨병환자에서 엠파글리플로진 및 리나글립틴 단독요법 대비 24주차에 개선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엠파글리플로진 10mg/리나글립틴 5mg -1.08%, 엠파글리플로진 10mg -0.66%, 리나글립틴 5mg -0.70%).
 
현재 2형당뇨병 치료에서 병용요법은 주요 치료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2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기준 2제 이상의 병용요법은 77.8%, 그 중 3제 이상의 요법은 38.0%를 차지했다.

특히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당뇨병 진료지침을 통해 △심부전 혹은 죽상경화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경우 △알부민뇨가 있거나 추정사구체여과율이 감소한 경우에 이익이 입증된 SGLT2억제제 우선 사용을 권고하면서 심장-신장-대사질환(CRM)의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2형당뇨병환자를 중심으로 SGLT2억제제를 포함한 병용요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총괄 황인화 전무는 “2형당뇨병 약물 병용요법의 중요성이 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스글리토 출시를 통해 국내 2형당뇨병환자에게 두 약제의 치료 혜택과 복약 편의성을 갖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당뇨병 치료제 시장 내 자사 오리지널 제품의 입지를 강화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글리토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23년 5월 1일부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 품목으로 등재됐다. 2제 요법을 2~4개월 이상 투여해도 HbA1c가 7% 이상인 2형당뇨병환자는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3제 요법 약제로 에스글리토 처방 시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휴젤, ‘2023 H.E.L.F in Seoul’ 개최

휴젤이 오는 3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학술포럼 ‘2023 H.E.L.F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국내외 미용ᆞ성형 분야 의료진ᆞ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휴젤의 글로벌 학술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진실성을 향하여-욕망을 넘어서(Toward Genuineness - Beyond Aspiration) :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연령대별 에스테틱 구성요소(Aesthetic Components of Generations in a Diversity Perspective)’를 주제로 휴젤이 추구하는 미적가치를 전하고 성별ᆞ연령대별 아름다움의 기준과 글로벌 시장을 관통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도 국내 및 미국ᆞ태국ᆞ중국의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이 연자로 참여, 총 6개 세션, 20개 강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형문 원장(메이린클리닉 일산)과 △미국 성형외과 전문의 조나단 사익스(Jonathan SYKES,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데이비스 메디컬 센터(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Medical Center)) △김희진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환자 심리분석부터 시술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접근까지 시술 성공도를 높이는 통합적인 시술 접근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In Your 20-30s- Enhance the Features)에서는 △조정목 원장(에톤성형외과)과 △이원 원장(연세이원성형외과) △황승국 원장(세븐데이즈 성형외과)이 참여, 20-30대의 최근 시술 트렌드와 해당 연령층에 적합한 보툴리눔 톡신ᆞHA 필러 시술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영인 교수(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김종우 원장(강남 아이디클리닉) △박현준 원장(메이린클리닉 청담)이 발표자로 나서는 세 번째 세션(Your Authentic Self & Reason)에서는 안티에이징 시술을 주제로 HA(히알루론산) 성분 기반의 필러ᆞ스킨부스터 시술과 PN, PLLA 스킨부스터 및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nergy Based Device, EBD)와의 병행시술을 설명한다.
 
네 번째 세션(In Your 40s- Reignite the Vitality)에서는 40대에 최적화된 시술 테크닉을 공유한다. △오욱 원장(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이상봉 원장(피그말리온클리닉) △최호성 원장(피어나클리닉)은 40대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실 리프팅 시술 및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위한 멀티 시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세션(In Your 50s - Beyond Borders)에서는 피부 리프팅ᆞ타이트닝과 안면 볼류마이징 시술 시 고려해야 할 HA 필러의 유변학적(Rheological) 특성에 대한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의 발표를 시작으로 △태국 피부과 전문의 렁시마(Dr. Rungsima Wanitphakdeedecha, 마히돌 대학 시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Mahidol University)) △조나단 사익스가 50대의 자연스러운 노화 개선 시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The New Masculine: Male Aesthetics)에서는 △이규호 원장(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왕항(Wang Hang) 교수(사천대 성형외과(West China Medical Center, Sichuan University)) △유재욱 원장(바로미클리닉)이 연자로 참여한다. 남성들의 미용ᆞ성형 시술 사례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남성 노화 및 해부학적 특징과 시술법까지 최적의 시술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션 중간 런치앤런(Lunch & Learn) 시간도 마련, 정해원 원장(아우름클리닉)과 김형문 원장(메이린클리닉 일산)이 레이저 시술을 활용한 색소 병변 치료와 피부 재생법에 대해 설명한다.
 
휴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포럼인 만큼 미용ᆞ성형 분야 글로벌 저명인사들이 연자로 참여, 다양한 시술 테크닉을 전수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포럼은 약 700여 명의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전보다 한층 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푸디언스, 조성천·이충모 각자 대표 체제로

(좌측부터) 조성천, 이충모 대표이사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가 조성천, 이충모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주)휴온스푸디언스는 경영효율화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14일 충남 금산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천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조성천 전무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성천 신임 대표는 경영, 연구, 영업·마케팅 부문을 이충모 대표는 생산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영업·마케팅 부문을 맡게 되는 조성천 신임대표는 1971년생으로 일동제약, 한독, 코오롱제약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휴온스에서는 건강기능식품사업본부장을 지내며 건기식 브랜드 및 마케팅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 대표 브랜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누적 매출 1000억 달성과 남성 건기식 ‘전립선 사군자’ 론칭을 이끌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조성천 대표 선임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시스템 체계화 및 고도화 △판매 채널 확장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R&D역량과 시장 니즈를 접목한 신제품 개발 △친소비자 마케팅 전개 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충모 대표는 제조 전반을 총괄하며 생산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등 품질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입지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고려했다”며 “조성천 신임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제1회 2023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머크는 지난 13일 제1회 ‘2023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2023 Korea Advance Biotech Grant Program)’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머크가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업체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차세대 유망 의약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는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천연물 제외) 개발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머크 그룹 산하 벤처 캐피털 회사인 M-Ventures와 머크의 바이오 프로세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끝에 총 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은 △바이오오케스트라 △큐리진 △파멥신 △드노보테라퓨틱스 △업테라 로, 모두 기술의 완성도 및 신규성, 성장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본선 진출 및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중, 본 공모전의 대상에 해당하는 ‘Merck Grand Award’ 수상 기업으로 바이오오케스트라가 선정되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특이적 약물 전달 시스템(Brain Targeting Drug Delivery System, BDDS)이라는 플랫폼 기술과 퇴행성 뇌질환 RNA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서, 기존 상업화된 중추신경계 약물 전달 시스템(Central Nervous System Drug Delivery System, CNS DDS)과 차별화된 뇌투과율 우위성(Best In Class), RNA부터 향후 항체 및 합성의약품까지 다양한 원료의약품(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 API)을 봉입할 수 있다는 확장성을 높이 인정받아 ‘Merck Grand Award’의 주인공이 되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를 포함한 수상 기업들은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 및 기업발표 세션을 가졌다. 앞으로 해당 기업들은 각자의 수상 내역에 맞게 책정된 기준에 따라 머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북아시아 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머크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여정이었다” 라며 “앞으로 수상 기업들이 고유한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유망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아로나민 신제품 ‘아로나민 아이플러스’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 시리즈’의 신제품, 눈 건강을 위한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가 새롭게 출시됐다.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 정’은 △눈의 피로 △눈의 건조함 △야맹증 등 눈 건강과 관련한 증상은 물론, △육체 피로 및 체력 저하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통, 어깨결림 등)에도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에는 비타민 A · C · E 외에 활성형 비타민 B1 · B2 · B6를 비롯한 총 5종의 비타민 B군(B1 · B2 · B3 · B6 · B12)이 함유돼 있다. 또한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등의 무기질(미네랄)도 함께 들어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 미디어 기기 사용이 늘면서 눈의 피로와 건조함 등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필요한 경우 약사 등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는 효능·효과가 검증된 일반의약품으로, 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의 유효성분이 적절히 구성돼 있는 제품”이라며, “비타민 B군의 경우 활성형 비타민 3종을 포함, 총 5종으로 성분을 더욱 보강했다”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약국 공급 및 유통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기존의 ‘아로나민 시리즈’와 연계해 신제품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가그린 ‘가족의 가글을 ALL 바르게’ 캠페인 런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가그린의 신규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캠페인은 ‘가족의 가글을 ALL바르게’라는 주제를 채택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가그린의 속성에 주목해 제작됐다.

캠페인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에 걸쳐 가그린을 통해 올바른 구강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전달하고 있다. 또 레트로 풍의 연출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은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가그린은 소비자 요구와 만족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신해 많은 사람들의 구강 청결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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