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 구현남)가 건강보험공단 서초지사 고영 북부지사장과 신건흥 남부지사장와 함께 일차의료 방문진료 간담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현남 회장, 이창성 부회장, 도원수 부회장, 박창수 부회장, 민경협 총무이사, 이정표 총무이사, 모인호 법제이사, 김영진 고문, 이재숙 고문, 박건우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신건흥 지사장, 고영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초구의사회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의료기관이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함에 앞서 현재 고대안암병원 박건우 교수의 방문진료 노하우의 정의와 현황과 바람직하게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구현남 회장은 “방문 진료를 활성화 하려면 수가 인상 등 다양한 방안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수가는 진료 단계별 적용과 현재 보다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건흥 지사장은 공단 본부에서 만성재택치료를 주로 담당한 것과, 고영 지사장은 급여 담당으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참석자들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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