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6:26 (일)
의협 커뮤니티케어 특위, 제10차 회의서 '방문진료 연계사업' 토의
의협 커뮤니티케어 특위, 제10차 회의서 '방문진료 연계사업' 토의
  • 조준경 기자
  • 승인 2023.06.27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문진료 현장에 필요한 수가 모델 제안과 지원 모색할 것"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이상운)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 회관에서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방문진료 연계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 가운데, 방문진료 참여 회원들과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활성화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며, 만성질환관리 및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등 ‘방문진료 연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회원의 참여와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오동호 의협 의무이사는 “지난 5월 발표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349개 의원이 추가로 참여한 데 이어, 현재까지 856개 의원이 참여키로 하여 의료와 돌봄의 통합 관계망 구축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일차의료기관의 방문진료 현장에 필요한 수가 모델 제안과 방문진료 핫라인 구축 등 일선 현장에 필요한 지원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목)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제2차 참여회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에게 방문진료와 관련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