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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보건복지의료연대, '2024총선기획단 워크숍' 성료
13보건복지의료연대, '2024총선기획단 워크숍' 성료
  • 조준경 기자
  • 승인 2023.06.2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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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 목표' 1인 1정당 책임·권리 당원 가입 운동 독려할 방침

13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13보의연)가 지난 23~24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 오송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중앙회 회관에서 '13보의연 2024총선기획단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13보의연은 포스트 간호법 체제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함께 ‘보건복지의료인의 협업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힘’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15일 총선기획단 출범을 선언한 후 조직 구성을 마치고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첫날은 △30만 명 목표, 1인 1정당 책임・권리 당원 가입 운동 △전략지역구 선정 및 정당투표 추진 △국민 효용성・직역 간 협력 가능성・미래 성장 가능성에 입각한 정책 제안 등 총선기획단 활동 대원칙을 채택했다.

워크숍 둘째 날은 총선기획단의 성공적 활동을 위해 각 분과위원회별로 △1인1정당 가입 운동 30만 명 목표 달성 전략 △수도권 및 지역 총선기획단 효율적 가동 전략 △효율적인 의사결정 및 활동 공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13보의연 워크숍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 백설경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 김영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배원 대한방사선사협회 부회장 등 13보의연의 주요 단체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13보의연 총선기획단은 '천 원으로 국민건강을 지킵시다.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월부터 30만 책임・권리 당원 모집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3보의연은 “공동 정책 과제로‘통합적인 보건의료인 면허·자격법’과 보건의료인의 처우개선을 위한 수가 보상체계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찾아가는 지역별 총선기획단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 및 지역별 각 직종 협회의 참여도를 견인하고 연대의 ‘지역 조직력’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13보의연 총선기획단의 조직은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각 단체장을 고문으로 하고 이 중 이필수 의협 회장, 장이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을 상임고문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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