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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식] 6월 20일
[제약업계 소식] 6월 20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3.06.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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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제97주년 맞아…혁신신약 개발, 신사업 확대, ESG경영 강화해 나갈 것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의 97년 역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땀의 결실이며, 도전과 개척정신의 결과”라며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조욱제 사장은 “유한양행은 여러 기술수출 성과와 렉라자 출시, R&D 조직강화 등을 통해 명실공히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가고 있다”며 “렉라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은 물론 조기에 제2,3의 렉라자 개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신약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유한 100년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효율적 사업 운영, 신규 사업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는 한편,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김재훈 전무 등 18명의 30년 근속사원, 39명의 20년 근속사원, 47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04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주며 깊은 감사와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되어, 올해로 97주년을 맞았다.
 

■한국BMS제약,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oHCM) 치료제 캄지오스 허가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이하 oHCM, obstructive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캄지오스의 국내 허가 의의와 EXPLORER-HCM 임상 시험에서 확인된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캄지오스는 oHCM의 발생 원인인 심장 마이오신과 액틴의 과도한 교차결합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다. oHCM은 두꺼워진 좌심실 근육이 전신으로 나가는 혈류를 차단해 호흡곤란에서부터 심부전, 실신, 심장 돌연사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희귀 심장 질환이다.

캄지오스는 지난 5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증상성(NYHA class II-III, 경증 및 중등증)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운동 기능과 증상 개선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첫 발표에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는 국내 비대성 심근병증(이하 HCM, hypertrophic cardiomyopathy)의 전반적인 개요와 치료 환경, 현재 치료 전략에서의 미충족 수요를 언급했다. 

김형관 교수는 “심근에는 두가지 단백질인 액틴과 마이오신이 서로 연결돼 심장을 수축시켰다가 다시 분리돼 심근을 이완시킴으로써 심장의 기능인 펌프 역할을 한다. HCM 환자에서는 액틴과 마이오신이 서로 과도하게 연결돼 심근을 지나치게 수축시키고, 이러한 과도한 연결이 심근의 이완을 어렵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HCM은 젊은 층 심장 돌연사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심초음파의 시행 확대와 더불어 국내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더 이상 드문 병이 아니다며, “HCM 환자는 관련된 합병증 및 사망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젊은 HCM 환자의 사망률이 일반인 대비 4배 이상 높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HCM은 폐색성과 비폐색성 2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다. 전체 HCM 환자의 15-20%가 폐색성인 ‘oHCM’ 환자인데, 현재까지의 oHCM 치료는 매우 제한적이어서 안타까운 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형관 교수는 “현재까지 oHCM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 완화 및 합병증 예방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됐던 일부 베타차단제 및 칼슘채널차단제의 경우, HCM의 병태생리학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약제가 아니어서 장기적인 증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웠고 효과가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

이와 같은 약물 치료법의 효과가 저조할 경우, 수술적 심근절제술(surgical septal myectomy)이나 알코올 중격 절제술(alcohol septal ablation)이 가능하지만 이 2가지의 치료는 그 자체가 가지는 위험도가 적지 않았으며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시행했을 때만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형관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캄지오스는 oHCM의 근본적인 원인인 액틴-마이오신의 과도한 결합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다. 캄지오스는 액틴과 마이오신의 과도한 교차 결합 수를 감소시켜 좌심실 유출로 폐색을 개선하고 과도한 심장 수축을 정상화시킨다. 이를 통해 좌심실 이완기능을 회복시켜 심실 충만압을 감소시키고, 심근 에너지 과소비를 개선시킴으로써 oHCM으로 인한 예후 개선 및 증상 호전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는 약제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치료제의 등장으로 oHCM 치료에 새로운 환경이 마련된만큼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 임상 진료 현장에서 캄지오스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번째 발표에 나선 한국BMS제약 의학부 김현호 전무는 캄지오스의 임상적 가치와 허가 의의를 주제로 캄지오스의 기전과 EXPLORER-HCM 임상 결과를 소개하며 캄지오스의 혁신성을 설명했다. 

김현호 전무는 “캄지오스는 EXPLORER-HCM 연구를 통해 oHCM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1차 평가변수인 oHCM 환자의 증상(NYHA class)과 운동 능력(pVO2) 개선 여부를 30주 동안 평가했고 위약 대비 2배 이상 달성시켰다”고 밝혔다.

EXPLORER-HCM은 증상성 oHCM 환자를 대상으로 캄지오스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3상 임상 시험이다. EXPLORER-HCM에서 캄지오스군은 위약군보다 심장 기능과 운동 능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1차 평가변수는 NYHA 등급(New York Heart Association Class) 유지 또는 개선 및 최고산소섭취량(이하 pVO2, peak oxygen consumption) 개선이다. 1차 평가변수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캄지오스군이 위약군보다 2배 높았으며, 캄지오스군 중 20%는 NYHA 등급과 pVO2 개선을 모두 달성했다.

또한 캄지오스 치료군은 운동 후 좌심실 유출로(LVOT,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폐색 지표가 4배 이상 감소했다. 캄지오스 치료를 받은 10명 중 7명은 수술을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운동 후 LVOT 폐색이 개선됐으며 30주 간 일관된 효과를 유지했다. LVOT 압력차가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기준인 50mmHg 이하로 개선된 환자는 캄지오스군 74%, 위약군 21%였으며, 이보다 더 낮은 30mmHg 이하로 개선된 환자는 캄지오스군 57%, 위약군 7%였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oHCM은 젊은 층에서 예고 없이 심장 돌연사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중한 희귀질환이다. 캄지오스의 허가로 oHCM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부터 한국BMS제약은 5개의 혁신적인 신약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oHCM을 포함하여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 중증 질환 환자들에게 신약 접근성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캄지오스는 아시아 최초로 허가를 받아 혁신 신약의 접근성 개선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바티스 ‘코센틱스’, 전 세계적으로 100만 환자에 처방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국내에서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및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의 환자에게 처방됐다고 밝혔다.
 
코센틱스는 허가된 모든 적응증에서 폭넓은 임상 데이터를 통해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입증했으며, 다양한 동반 질환에서도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일반적인 판상 건선에서는 물론 손발톱 , 두피 등 난치성 부위 건선에서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으며, 대표적인 동반 질환인 건선성 관절염에서도 우수한 데이터를 다량 확보하고 있다. 특히 건선성 관절염이 진행되기 전인 전구기 단계의 건선 환자에서부터 관절 부위 염증 조절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여, 건선성 관절염의 진행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통증 및 강직, 피로감 등의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해당 연구에서 치료군의 약 80%에서 2년 동안 방사선학적 진행 억제 효과를 입증하며 건선,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의 포괄적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센틱스는 8년간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처방 사례들을 축적했을 뿐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면역원성 측면에서 코센틱스는 건선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제제들 중 가장 낮은 약물에 대한 항체(anti-drug antibody, ADA) 발생률을 보이며 이전 임상과 유사한 수준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코센틱스는 총 21건의 임상 시험과 시판 후 조사에서 16,226 환자-년(patient-years) 이상의 데이터를 통해 최대 5년간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연구를 통해 코센틱스는 주요 심혈관계사건(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MACE), 심각한 감염 등 주요 이상반응에 대한 발생률이 이전 연구와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 최근 코센틱스우노레디펜 300mg/2mL의 출시로 고용량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존 대비 주사 투여 횟수를 줄여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는 중등도 및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MATURE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위약 대비 우수한 유효성뿐만 아니라 양호한 내약성 및 투약 편의성을 확인했다.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혜윤 전무는 “코센틱스가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데이터와 환자를 위한 노력을 의미하고 있는 100만 명이라는 숫자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치료가 절실한 환자들이 코센틱스를 통해 더욱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알약형 장정결제 만족도 82.7%, 물약 대비 2.5배

알약형 장정결제의 전반적 만족도가 물약형 장정결제에 비해 2.5배나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지난 4월 14~22일 조사한 ‘대장내시경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내시경 검사에 사용하는 알약형 장정결제(오라팡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2.7%로 물약(가루)형 장정결제(33.3%)에 비해 2.5 배가 높았다.
 
반면에 부정적인 평가(불만족도)는 알약 장정결제(2.0%)가 물약 장정결제(27.3%)보다 무려 13.6배나 낮았다. 특히 ‘복용 편의성(84.7%)’과 ‘거부감 없는 맛(82.0%)’에 있어서는 물약(28%/24%)에 비해 알약이 3~3.4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알약 장정결제가 장정결제 특유의 불쾌한 맛으로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를 꺼리게 했던 기존 물약 장정결제의 불편을 개선한 약이라는 점에서 대장내시경 검진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반면에 복용량이 28정인 알약 장정결제는 복용량 만족도가 58.7%로 타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물약(17.3%)보다는 월등히 높았다.
 
알약형 장정결제의 인지도는 82.7%로 높았으며 주로 병원 처방과 지인 추천을 통한 인지가 많았다. 

알약 장정결제에 대한 전반적인 효과 기대는 긍정적이나 장정결 효과(57.7%) 및 부작용(50.0%)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것은 얄약 형태라는 특징만으로는 장정결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연상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응답자 중 향후 복용 희망 장정결제의 종류는 알약(76%)이 물약(24%)보다 높아 조사 대상 4명 중 3명이 알약 복용을 선호했으며 향후 알약형 장정결제 복용 의향은 87%로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나이는 평균 40.7세, 총 검사 횟수 평균은 약 3회, 2년에 1회 주기로 검사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 이유로는 스스로 건강관리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건강검진 전문센터 이용률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6~69세 남녀 중 최근 5년 내 대장내시경 경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결과다.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면역증강제 AS03)’,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영국 정식 품목허가에 이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에 등재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가 적용됐다. 특히 스카이코비원은 단백질 입체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하는 워싱턴대의 단백질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인 ‘로제타(Rosetta)’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인 세계 최초의 백신이다.
 
개발비는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을 위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EU 호라이즌2020 연구 혁신 프로그램과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또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은 전임상 단계 개발비를 지원했다.
 
스카이코비원은 독감 백신 등에 활용되며 장기간 안전성이 입증되고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이 같은 특징은 팬데믹을 계기로 부각된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의 해소에 기여할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팬데믹 기간 중저개발국의 경우 초저온 설비를 갖추지 못해 방역 초기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다. 전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중저개발국 국민의 69.9%가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을 단 한 차례도 접종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글로벌 방역을 위해 원활한 백신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바 있다.
 
스카이코비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이미 미국 FDA, 유럽 EMA 등과 더불어 의약품 승인에 까다로운 영국 MHRA에서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 접종(1,2차)용으로 정식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다.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백신 중 영국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백신은 스카이코비원이 최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결과, 우리 백신을 영국 허가에 이어 WHO EUL에도 등재할 수 있었다”며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는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대한민국이 백신 주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도록 추가적인 백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국약품, ‘레보텐션정’ 소아 처방 적응증 추가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국내 대표적 고혈압치료제로 자리잡은 '레보텐션정'(S-암로디핀베실레이트)이 S-암로디핀베실레이트 제제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6~17세 소아 고혈압 환자에 대한 투여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카이랄 S-이성질체 암로디핀 제제인 안국약품의 ‘레보텐션정’은 기존 암로디핀 제제의 절반 용량으로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복약순응도에 강점을 가진 고혈압 치료제이다. 

2006년 국내 허가받은 레보텐션정은 5밀리그램과 2.5밀리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용량 모두 소아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도록 용법•용량이 추가됐다. 이 약은 6~17세 소아 고혈압 환자에게 1일 1회 1.25mg에서 2.5mg을 투여하도록 돼 있다. 다만 1일 2.5mg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일부 환자들의 협심증 및 혈관재생술에 대한 위험성 감소를 목적으로 처방이 가능하도록 효능·효과가 추가 됐다. 혈관 조영술로 관상동맥심질환이 확인된 환자에게 협심증과 관상동맥 혈관재생술에 대한 위험성을 감소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소아청소년 비만환자가 늘면서 고혈압의 발병 연령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소아 고혈압을 방치하면 성인이 되면 동맥경화 발병을 일으킬 수 있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레보텐션정은 작년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 약 2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사 고혈압 단일제제 매출 1위를 유지했다. 레보텐션정은 레보살탄(에스암로디핀+발사르탄)과 더불어 안국약품의 대표  혈압강하제 전문의약품이기도 하다.


■한국애브비, 시그니처(SIGNATURE) 2023 심포지엄 성료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오리지널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톡스의 임상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동서양의 다양한 시술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그니처(SIGNATURE) 2023’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보톡스의 임상학적 가치와 최신 논문들을 살펴보는 리빙 헤리티지 보톡스(Living Heritage Botox) △쥬비덤의 안전성과 사례 중심의 시술 방법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슈퍼노바 쥬비덤(SuperNova Juvederm) △아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필러 시술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트렌드 코리아 등 3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쿤 드불 박사(Koenraad De Boulle)의 특별 강연이 눈길을 끌었으며, 쿤 드불 박사는 강의 후 11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테틱 트렌드를 전망하고, 국내외 임상 사례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쿤 드불 박사는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조교수이자, 벨기에 Aalst Dermatology Clinic의 메디컬 디렉터로 전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 20여 년간의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임상 연구들을 통해 확인된 보톡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내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과 함께 올바른 정보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필러 미용 시술과 관련해 본인의 다년간의 임상 케이스들과 최신 논문들을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필러의 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 대한 다양한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함과 동시에, 얼굴 상·중·하부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필러 주입 방법들을 실제 시술 영상을 통해 설명하며 청중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드림피부과 박경호 원장, 바노바기 피부과 전희대 원장이 공동 좌장으로 세션을 주관하며, 브이 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이 상·중 안면의 노화의 진행 과정에 따른 효과적인 필러 주입술을 직접 시연하며 교육했다.
 
2일차에는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 클린앤피부과 이찬우 원장이 해부학적 지식 및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러 시술을 위해 개발된 엠디코드(MD CodesTM)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한류 열풍에 따라 K-뷰티에 대한 외국인 환자들의 관심이 증가되는 추세인 만큼,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이해하고 한국 미용성형 트렌드를 대표하는 임상 케이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박제영 원장, 예미원 피부과 도곡점 안희태 원장, 에이탑 성형외과 이한정 원장이 실시간 시연을 통해, 필러 주입 위치, 부위별 주입 깊이와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브이엔엠제이 (V&MJ) 의원 박혜수 원장, 톡스앤필 불당점 서정호 원장, 포에버의원 부평정 장효승 원장, 그리고 리엔장 명동점의 김재우 원장이 아시아 환자 얼굴의 특성을 고려한 엠디코드TM 적용 사례를 통해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사례 소개를 진행했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AMI 시그니처는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와 한국 애브비의 프로세스 통합 이후 처음으로 국내외 의료진과 만나는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술적 교류뿐 아니라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헤리티지 브랜드인 쥬비덤과 보톡스의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임상 결과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안전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시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K케미칼, 관계사들과 함께 올해 두 번째 헌혈 캠페인 전개

SK케미칼이 관계사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최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4개 관계사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SK케미칼의 헌혈 캠페인은 6월 9일부터 19일까지 판교에 위치한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관계사와 울산, 안동, 청주, 평택 등 각 관계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 차량을 통해 헌혈에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케미칼을 포함한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은 지난 2020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구성원들에게 헌혈 버스 등 인프라 제공을 통해 자발적 헌혈 캠페인 참여를 높여왔으며, 올해는 총 3회 이상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케미칼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SK구성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아태지역 의료진 대상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지견 교류 심포지엄 ‘RRX’ 성료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아태지역 의료진 대상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RRX(The Regional Respiratory Exchange)’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RX’ 심포지엄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임상 연구, 최신 지견 등 학술 논의를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난 8년 간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한국 등 아태지역 호흡기 및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과 함께해오면서, 아태지역 내 COPD의 최신 치료 지견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가장 권위있는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전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지침을 제시하는 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기구(GOLD) 가이드라인의 최신 개정 내용과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0일에는 <2023 GOLD 가이드라인과 적용>, <COPD 관리에 대한 총체적 접근법>을, 17일에는 <COPD 질환의 재정의>, <COPD 치료에서 실사용증거(Real World Evidence, RWE)의 가치와 영국, 일본, 대만, 한국의 연구 사례 공유>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전면 온라인, 둘째 날에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됐으며, 양일 간 약 400여 명의 아태지역 호흡기 의료진이 참여해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호주 찰스 게어드너 병원(Sir Charles Gairdner Hospital) 호흡기과 존 블레이키(John Blakey) 교수와 태국 출라롱콘 국왕 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 내과 나플리카 콩폴프롬(Napplika Kongpolprom)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2023 GOLD 가이드라인 주요 업데이트(영국 국립 심장·폐 연구소(National Heart and Lung Institute) 호흡기내과 비샤 벤지하(Wisia Wedzicha) 교수) △환자의 불충분한 흡입력과 적절한 흡입기 선택법(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COPD 환자에서 악화의 세분화와 접근법(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지예 교수)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과 이에 따른 총체적인 COPD 치료 전략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 국립 심장·폐연구소 호흡기내과 비샤 벤지하 교수는 “2023 GOLD 가이드라인에서는 환자군 분류를 기존 A, B, C, D군에서 A, B, E군으로 재구성했고, B군과 E군은 LABA/LAMA 병용요법을 초기 치료로 권장한다. 특히, 낮은 중증도의 COPD 환자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폐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른 치료적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LABA/LAMA 병용요법은 LAMA 단독 요법 대비 폐기능 개선 및 호흡 곤란 증상의 개선 이점  및 중등도-중증 악화 발생 감소 등이 확인됐다”며 “개정된 2023 GOLD 가이드라인에서는 추적 관찰 약물요법으로서 ICS/LABA 병용요법이 더 이상 고려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해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지예 교수는 “약 61%의 COPD 환자는 증상 악화를 경험하지 않지만  증상 악화는 환자의 예후를 나쁘게 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 때 악화 중증도(Severity), 악화 발생 횟수, 혈중 호산구 수 등에 따라 환자를 세분화할 수 있는데 , LABA/LAMA 치료군과 ICS/LABA 치료군 또는 ICS/LABA/LAMA 치료군을 비교한 연구들의 종합적인 결과, 와 2023 GOLD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LABA/LAMA 병용요법을 초기 치료로 고려하되 중증의 반복적인 증상 악화가 발생했거나 높은 혈중 호산구 수를 나타내는 환자에서는 선택적으로 ICS 추가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오연목 교수와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유광하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COPD의 재정의(영국 리밍턴 뉴 포레스트 병원(Lymington New Forest Hospital) 호흡기내과 고문 리차드 러셀(Richard Russell) 교수) △천식-COPD 중복의 의미와 치료 전략(태국 시리랏 국립병원(Siriraj Hospital) 호흡기내과 키티퐁 마니초테수완(Kittipong Maneechotesuwan) 교수) △국내의 실사용증거(RWE) 연구 사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등 COPD 진단 및 치료에서 전문가 간 의견이 엇갈리는 주제들과 화두가 되고 있는 실사용 증거의 가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는 국내 실사용증거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티오트로퓸(Tiotropium)이 활용된 국내 실사용증거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티오트로퓸 초기 투여군은 ICS/LABA 병용군 대비 3제요법에 대한 필요성이 낮았으며 , 최근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LAMA 단독군 대비 ICS/LABA 병용군에서 폐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 교수는 “한국의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는 실사용 증거 연구의 훌륭한 기초 자료로, 향후 이들 데이터를 다양하게 병합, 활용한다면 보다 풍부한 국내 실사용증거 연구 결과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총괄 황인화 전무는 “RRX 심포지엄은 지난 수년간 국내외 만성폐쇄성폐질환 전문가들과 질환 치료에 대한 방향성, 학술적 논의 등이 이뤄져 온 중요한 행사”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호흡기 질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환경과 임직원, 지역사회 건강 모두 챙기는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16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남산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선포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그린 무브 캠페인을 선보였다. 

그린 무브 캠페인은 도시 숲에서의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개인, 자연, 지역사회의 건강을 모두 제고하는 그린짐 활동을 지원하고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생명의 숲과 함께 전국의 그린짐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동안 서울 남산, 대전, 창원 등 지역에서 시민 233명이 약 622시간(3만7350분) 동안 1600평 이상의 숲을 함께 가꾸었고,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해 점차 개인화되어가는 도시사회의 건강성을 높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 또한 그린 무브 캠페인에 지속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1기 ‘그린 무버 (Green Mover)’ 활동에 이어, 지난 16일 2기 활동으로 남산 소나무 숲에서 그린짐 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다양한 식생을 위협하고 있는 칡 제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제거한 칡으로 만든 칡차와 함께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동시에, 야외활동을 통해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 무버로 참여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은 “환경 보호에 관심은 있지만 실제로 실천할 계기가 없었는데 나를 둘러싼 환경, 사회 등 평소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주변환경을 되돌아볼 수 있는 그린 무브 캠페인에 참여해서 보람찼다”며, “환경 보호 활동 뿐만 아니라, 사무실을 벗어나 오랜만에 자연으로 나와 동료들과 함께 땀도 흘리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해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화이자가 추구하는 건강에 초점을 맞춰 고안한 그린 무브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과 임직원 및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ESG 이니셔티브 아래 보다 큰 의미의 ‘건강’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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