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종필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문종필 팀장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문종필 팀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혈 문화확산과 국가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문 팀장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추진해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19(COVID-19) 감염병 유행 등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소속 의료기관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협조해 혈액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문종필 팀장은 “의료인으로서 항상 사명감을 느끼고 무엇을 더 하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지를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종필 팀장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헌혈 독려 뿐만아니라 수혈 가이드라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웃음치료사 자격증 취득 후 강원도 내 노인정을 방문하여 웃음치료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 장대영 교수, ‘임상시험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가 1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대영 교수는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글로벌 수준 임상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프라 강화를 통한 임상연구 고도화를 이뤄낸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임상시험 국가로서 꾸준히 임상시험 혁신을 이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암 연구단체 회장이라는 중책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대영 교수를 포함하여 일선에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15명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표창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