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제82차 상임이사회가 열린 16일 오전 대한기초의학협의회(회장 김인겸)에 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대한기초의학협의회는 1989년 과학기술부가 기초과학육성계획의 일환으로 기초의학분야를 지원하고자 구성한 기초의학연구협의회가 전신이다. 현재 회장은 제18대 김인겸 경북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맡고 있다.
김인겸 회장은 이날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 나와 박명하 회장으로부터 직접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김 회장은 “기초의학협의회는 대한민국의 품격있는 의학 연구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서울시의사회의 지원금을 받고 더욱 열심히 연구를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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