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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식] 6월 9일
[제약업계 소식] 6월 9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3.06.09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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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제61회 창립기념식 개최…새로운 변화 다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풍제약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풍제약의 창립기념일은 매년 6월5일이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해 온 신풍제약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신풍제약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시 및 사훈 맞추기’ 퀴즈 이벤트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R&D 중심의 글로벌 혁신제약 기업으로’를 주제로 한 유제만 대표의 기념사 △시상식(장기근속상, 창조인상,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우수팀) △’비전을 세계로!’ 최초 임기제 법인장 귀임 인터뷰 △’마음은 하나로!’ 한마음 걷기 캠페인 발표 및 시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내부의 변화를 도모하고 임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CSR 캠페인의 결과발표(총 329명 참여하여 119명이 걷기 목표 달성에 성공, 총 1000만원 후원)는 임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신풍제약의 2023년 주요 키워드인 ‘변화’에 맞춰 신설 조직에 대한 소식과 임직원들의 사내 제안에 대한 결과도 공유했다. 

신설 조직인 ‘감사실’은 신풍제약이 꾸준히 추구해 온 윤리경영 의지를 보다 투명하게 공식화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불필요한 활동 및 예상되지 않은 리스크에 노출되어 불이익과 위험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내 제도 및 프로그램(본부별 목표 달성률 리뷰,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캐주얼 데이, 부서간 워크숍,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운영, CEO 뉴스레터&런치미팅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신풍제약은 최근엔 PMI(President Malaria Initiative), UNOP(UN Office for Project Services) 등과 같은 주요 국제기구로부터 ‘피라맥스’의 대형 조달 수주 성공과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포르테’,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대형 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등 세계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R&D기반의 글로벌제약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약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임직원 간의 결속력을 다져 내·외부의 근본적인 ‘변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과제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와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의 임상 3상 등 혁신신약과 개량신약을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세계 속의 신풍제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5월1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과 연계해,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내 논알콜 칵테일 부스에서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는 의미가 전달되면서, 취지에 공감한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장애인 권익보호 캠페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린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궁극적으로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기반으로, 각자 가장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멀츠의 철학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는 총 2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Look Better Activity △Feel Better Experience △Live Better Lecture △Artist Performance 등 4가지 테마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깨닫는 경험을 가졌다.
 
멀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에스테틱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글로벌과 연계된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은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정형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자신감을 기반으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도 유기견 봉사, 연탄 배달, 플로깅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한 장애인 권익보호 지원 활동도 작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이라는 사내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산업이 모두 균형있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멀츠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ESG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유제약, 호국보훈의 달 맞아 '사랑의 쌀' 기부

유유제약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현충일을 맞아 충북 제천 지역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유유제약은 쌀 10kg 40포대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은 충북북부보훈지청 재가보훈실무관들이 담당 어르신들 자택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충북북부보훈지청 및 제천보훈회관을 통해 국가유공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소재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신신제약, 지역 메세나 확대…세종시문화재단에 1500만 원 후원

신신제약은 지난 8일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세종 공장 설립을 계기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신신제약은 올해로 4년째 세종시문화재단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여민락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민락콘서트는 ‘한 달에 한 번,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세종 지역 메세나 기업의 후원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세종시 대표 문화행사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세종 시민분들을 비롯한 많은 지역 관계자분들의 도움 덕분에 신신제약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이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의약품이 우리 몸을 치료하는 것처럼 문화 예술을 통해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달식에 참여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민을 위한 의약품 기부는 물론 문화 예술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신신제약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신신제약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세종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세종시 소정면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 기부, 소속 직원의 급여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세종시 착한일터 가입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25ml’ 소용량 출시

한국먼디파마(컨슈머헬스사업부 대표 조성운)가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25ml 소용량 사이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4년부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50ml 용량 제품 대비 절반 사이즈로, 주성분은 포비돈요오드 0.45g(100ml 중 포비돈요오드 0.45g)로 50ml와 동일하다.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쉽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더해 평소 면역력이 약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라면 인후염과 동시에 구내염까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인 포비돈요오드(포비돈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농도)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 바이러스 및 입 속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목통증, 침삼킴통, 목 부종, 목 붉어짐(홍반), 이물감, 목 쉼, 건조증 등 인후염의 7가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어 약 93%의 인후염 환자들이 포비돈요오드 0.45% 스프레이 사용 후 인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그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먼디파마 정희정 BM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인 포비돈요오드는 내성 발현율이 낮아 만성 인후염 환자들도 1일 수회 적당량을 뿌려 사용할 수 있으며, 인후염뿐만 아니라 구내염과 구취증(입냄새)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이번 소용량 사이즈 출시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더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마스크를 더 이상 착용하지 않게 되면서 학교 내 확산되는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때문에 초중고교생 사이에서 호흡기 질환과 독감이 유행하는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 포비돈요오드가 인후통 유발 호흡기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각종 바이러스를 30초 이내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시험관 내(In vitro) 시험을 통해 입증된 만큼 교내 감염이 가정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초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국제약, 생기 있는 하루를 위한 고함량 비타민C ‘엘리나C 플러스‘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신뢰와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고함량 비타민C 복합제, ‘엘리나C 플러스’를 최근 출시했다.

동국제약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는 ‘엘리나C 플러스’는,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C를 자극없이 섭취 가능한 최대용량 2000mg이 함유되었다. 이 같은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을 활용한 단기 메가도스 요법은 신체 면역 및 생리활성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충분한 햇빛을 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체내 흡수가 잘되는 활성형 비타민D3 400IU를 포함했으며, 고품질의 프랑스산 비오틴 90ug를 함께 배합해 에너지 대사 관리도 가능하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엘리나C 플러스는 실내 활동이 많고, 활기찬 에너지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C 복합제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항산화 관리를 할 수 있다”며 “동국제약 온라인 몰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동아ST, 소비자중심경영(CCM) 4회 연속 인증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인증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과하며 4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겸하고 있으며, CCM 운영위원회,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VOC(고객의소리) 관리 체계 구축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VOC시스템을 강화해 다빈도 질문, 제품 관련 학술 자료, 주요 이슈 사항 등을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민원 접수 시 유관부서에 자동 공유되어 전사적 제품 품질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병원 및 약국 보건의료전문가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CS제도’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조제 오류 방지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도모하며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 불만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모든 경영활동의 기본으로 삼아 고객의 권익 보호와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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