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선 회장, 3년간 방역 수고한 회원 위로 위해 기획
3년간 코로나로 각종 모임과 활동이 중단됐던 각 구 의사회가 차츰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의사회(회장 임현선)가 지난 13일 ‘송파구의사회 힐링캠프’를 잠실 이랜드크루즈 선착장에서 개최했다.
송파구의사회는 100여명의 회원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회원소개 및 게임과 와인을 즐겼다. 또 풍성한 상품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회원 가족들 105명과 삼성서울병원 진료협력센터 팀 등이 참석했다.
임현선 송파구의사회장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송파구의사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라며 "최근 야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된 간호단독개원법과 의사면허취소확대법의 철회를 위해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지친 심신을 서로 달래고 재충전하기 위해 ‘힐링캠프’를 기획했다”라며 ”오늘은 모든 짐을 다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맛난 식사와 맥주 한잔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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