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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성료···1000여명 참여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성료···1000여명 참여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3.05.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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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4년만’ 20~21일 이틀간 성황리 개최
이우석 회장 “임기 마지막 해, 행복한 의사회 만들 것”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그 가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신 의학 지견과 마약류 의료쇼핑방지정보망 사용 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친선을 위한 윷놀이 대회, 테니스 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아울러 에스포항병원의 후원으로 가족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세는 경북의사회장 명의의 교육 이수증이 발급됐다.

한편 첫째날을 마무리 한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성학 경주 부시장, 김기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염도섭 경북치과의사회장, 이관 동국의대 학장 등 외부 인사들도 자리했다.

이우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본회는 창립 77주년을 맞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23일에는 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7년 연속 모범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경북의사회의 잘 다져진 주춧돌과 기둥은 모두 회원들이 쌓아올린 업적이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제45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이니만큼 약속드린대로 회원 모두가 행복한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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