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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소식] 5월 19일
[제약업계 소식] 5월 19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3.05.19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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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질환 정보 플랫폼 ’유캔두잇(UCan do it)’ 웹사이트 런칭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는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들을 위해 최신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 ‘유캔두잇(UCan do it)’을 19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유캔두잇(UCan do it)이라는 웹사이트 명은 궤양성대장염의 영문 약자인 ‘UC’를 활용해 ‘함께 노력하면 궤양성대장염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인 오늘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유캔두잇은 △‘궤양성대장염이란?’(질환 및 치료, 증상과 진단, 발병 추이 등 질환 소개) △‘궤양성대장염과 함께 살아가기’(국내외 환자 대상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및 환자 스토리 영상) △‘생활의 팁’(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질환 관리 방법) △‘강의 및 영상’(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의 질환 관련 궁금증 해소 영상) 등 4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런칭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카카오톡 채널(@유캔두잇_UCanDoit) 친구 추가를 통해 푸시 알림으로 손쉽게 신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는 유캔두잇을 통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질환 정보 및 환자와 주변 사람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고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과 영상·칼럼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질환 인지도 제고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으로, 혈변·설사·대변 절박증·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궤양성대장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10년 간 국내 환자 수 역시 2.32배 증가하면서 질병 부담률이 높아지고 있다. 궤양성대장염으로 인한 염증이 지속되면 드물지만 협착·천공 등의 합병증은 물론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대한장연구학회 김태일 회장(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궤양성대장염은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젊은 연령대에서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 치료와 관리를 잘 받지 않으면 신체적 고통은 물론 불안이나 우울, 사회적 고립감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환자들이 유캔두잇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최신 질환 정보를 숙지하고, 다른 환자나 주변인들과 자신의 경험을 나누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질환을 관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강민희 전무는 “유캔두잇 웹사이트를 통해 장기간의 치료와 관리를 필요로 하는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향후에도 의미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휴젤, 제2회 ‘레티보컵 슈퍼 운영자 경연대회’ 성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이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제2회 ‘레티보컵 슈퍼 운영자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레티보컵 슈퍼 운영자 경연대회’는 휴젤과 중국의 대표 의료성형학회 MEVOS가 공동 연계해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됐다. 이 대회는 중국 의료성형기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초의 경연 프로그램이자,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전역 69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예선 및 준결승전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승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레티보를 활용한 고효율적인 병원 운영 방안과 더불어 리프팅ㆍ안면 윤곽술ㆍ얼굴 라인 개선 등 레티보와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시술 전략도 선보였다.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중국 현지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의 지승욱 법인장을 비롯해 △광동성 제2인민병원 성형외과 주임 뤄성캉(Luo shengkang) 교수 △상해동제대학교 성형외과 주임 초이하이얜(Cui Haiyan) 교수 △사천대학교 성형외과 주임 왕항(Wang Hang) 교수 등 의료계 권위자들이 참여했으며, 휴젤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의 밍잰 영업 및 의학 총괄도 참석했다.
 
결승전 경연은 오프라인과 MEVOS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었으며, 300명 이상의 현장 관객들과 약 10만명의 온라인 접속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의 최종 평가를 통해 1등에는 ‘상해 예스타’, 2등은 ‘구이양윈얜루이야루이메이 성형외과’, 3등은 ‘스촨화메이쯔신 성형외과’가 선정됐다.
 
휴젤 관계자는 “레티보컵 슈퍼 운영자 경연대회는 현지 의료기관 운영자 및 주요 담당자들에게 레티보의 제품력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기업 및 제품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휴젤은 현지화된 영업ㆍ마케팅과 함께 중국 정부의 ‘3정규(三正规/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휴온스, ‘셀러리 씨 추출물’ 건기식 소재 개발 과기부 과제 선정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진행 중인 셀러리 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연구가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

휴온스는 최근 중앙연구센터 천연물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체지방 감소 근력 개선, 셀러리 씨 과제(HUN2-506)'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담당 전문기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연구책임자 권은영 교수)하고 휴온스가 공동연구하는 이번 선정 과제는 셀러리 씨 추출물의 연구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과제는 최대 4년간(1단계 2년+2단계 2년) 연구비 총 18.4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오는 2027년 3월까지(최대 2단계 포함)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셀러리 씨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와 근력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표준화 및 안전성 평가를 통해 이중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소재로 개발해 △체지방 감소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온스 중앙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을 바탕으로 셀러리 씨 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 확인을 통해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웅바이오, SGLT-2 억제제 ‘베나보’ 출시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가 ‘베나보정 0.3mg(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Enavogliflozin)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 주성분의 ‘베나보’는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 수용체를 억제해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는 기전을 갖는다. 적응증으로는 △단독요법 △메트포르민(Metformin)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병용요법 총 3건이다.
 
특히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경우 임상시험을 통해 동일 계열 약물 대비 30분의 1 이하인 0.3mg으로도 동등한 약효를 입증해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 아울러 혈당강하 효과 외에도 심혈관 질환 예방, 체중 감량, 혈압 강하 효과가 확인돼 추가 연구를 통해 적응증 확장이 계획되고 있다.
 
대웅바이오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인 ‘포시다파정(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Dapagliflozin)’과 ‘포시다파엠 서방정(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Dapagliflozin·Metformin)’에 이어 현재 주목 받고 있는 이나보글리플로진 성분의 베나보정 출시를 통해 당뇨병 치료 옵션을 늘려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대웅바이오의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2형 당뇨병 시장 규모는 1조 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SGLT-2 억제제 계열 단일제와 복합제 처방액은 전년(1500억원) 대비 22% 증가한 1826억원에 달한다.


■유유제약,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 조달로 성장 가능성 증명

유유제약은 지난 18일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제로(0.0%) 금리로 24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유제약은 2013년부터 10년간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조달에 성공했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된 자금은 채무 상환, 운영 및 시설자금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조달금액 중 178억원은 2021년 발행한 기존 30회 전환사채를 매입 후 소각할 예정으로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로써 기존 전환사채 잔액은 122억원이 남는다.
 
유유제약 파이낸싱을 진두지휘한 박노용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제표를 유지하고, 연구개발, 생산 설비 및 시설 투자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했으며, 만기일은 2028년 5월 22일이다.


■한미약품, 자체 생산 고품질 금연약 ‘노코틴’ 출시

한미약품이 자체 생산하는 고품질 금연치료제 ‘노코틴’을 출시했다. 

한미의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유일 신규염(바레니클린 옥살산염) 성분이라는 점에서 금연치료제 시장 판도를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가지 함량(0.5mg, 1mg)으로 출시된 노코틴은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는 방식으로 니코틴에 의한 도파민 보상작용을 감소시켜,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줄여주는 작용 기전을 가진 전문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바레니클린’에 ‘옥살산염’을 결합해 열 안정성을 높이고 원료의 균일한 품질을 확보했다. 특히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직접 생산해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회사측은 “위탁 생산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불순물 관련 이슈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접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노코틴 출시로 부프로피온 성분의 ‘니코피온서방정’과 함께 금연치료제 전문의약품 2종 라인업(노코틴정ㆍ니코피온서방정)을 완성, 의료진과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니코피온서방정의 주성분인 염산부프로피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금연치료제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도 금연치료 지침을 통해 환자들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니코피온서방정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등의 재흡수를 차단해 금연 이후 나타나는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기업에게 만병의 근원인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금연 치료제 출시는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우수한 제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된 ‘노코틴’과 기존의 금연약 ‘니코피온’이 금연을 원하는 수많은 흡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코틴은 금연 시작 1주 전부터 0.5mg(1정)을 3일간 하루 한번 복용한 후, 다음 4일간 하루 두번 복용한다. 금연 시작일 기준으로 8일이 지난 후부터는 1mg(1정)을 하루 두번, 총 12주간 복용한다. 처음 12주의 치료로 금연에 성공한 환자는, 장기간 금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 24주까지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노코틴, 니코피온 등 금연치료제를 약값과 진료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다만 6주 이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여해야 한다. 1~2주차 참여시 진료비와 약제비의 20%는 환자가 부담하지만 3주차부터는 모두 면제되며, 총 6주 이상 참여하면 1~2주차 때 부담했던 약제비와 진료비 모두를 환급받는다. 


■대웅제약, 엔블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 박차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산 1호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3년 내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로 키워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엔블로는 국산 36호 신약이자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동일 계열 치료제 30분의 1에 불과한 0.3mg만으로도 동등 이상의 우수한 혈당 및 당화혈색소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체중, 혈압, 지질 등 심혈관 위험 인자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강점도 가진다.
 
대웅제약은 출시 첫 달부터 엔블로 강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으로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웅제약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엔블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심포지엄을 매주 개최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전국 20여 개 이상 도시에서 두 달간 이어질 계획이다. 첫 심포지엄은 ‘엔블로드(ENVLO-D SYMPOSIUM)’라는 이름으로 지난 3일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됐다. 엔블로드는 국내외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엔블로의 첫걸음이라는 의미다. 30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엔블로드에서는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엔블로의 주요 임상 결과가 공유됐다.
 
서울 엔블로드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차봉수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당뇨병 급여 확대로 SGLT-2 억제제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초의 국산 SGLT-2 억제제인 엔블로의 역할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또, 대구 엔블로드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원규장 영남의대 교수는 “한국인 임상에서 확인된 엔블로의 효과는 임상 현장에서 처방을 뒷받침하는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심포지엄 개최와 함께 국제학술대회, 학회 등 내분비내과의 주요 행사 참석을 통해 엔블로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고 있다. 최근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임수 서울의대 교수가 SGLT-2 억제제 계열의 역할과 엔블로의 최신 임상근거 등을 소개했다. 임수 교수는 “엔블로가 적은 용량으로 동일 계열 약물과 대등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은 기전 상 SGLT-2와 강하게 결합하고, 임상시험에서 요당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대웅제약은 내분비 분야에서 축적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 작동 원리 시스템을 엔블로에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대웅제약의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력은 엔블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시너지를 내면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국내 시장 안착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해 엔블로를 계열 내 최고 품목(Best-in-class)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 차기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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