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사회(회장 오동호)는 지난 3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에서 2023년도 제1분기 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랑구의사회에서는 김진만 연세메디플러스의원장, 정진모 정진내과의원장이, 중랑구보건소에서는 권순일 건강관리팀장, 염영란 건강관리팀 주무관이, 건보공단 중랑지사에서는 이재영 지사장, 송영준 보험급여부장, 김미송 주임이 참석했다.

중랑구의사회는 올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의 높은 환자 본인부담금 문제를 해결하고, 혈압계나 혈당계 등 건강관리용품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3개 기관은 △케어 코디네이터 교육 및 방문진료를 위한 일차의료기관 간호사 활용 방안 △일차의료지원센터 폐쇄 후 영양사·운동치료사 등의 보건소 연계 방안 △중랑장미축제에서 만성질환관리 홍보·체험 방안 △요양시설 계약 의사 중 타 지역 배정과 미지정 시설 해소 △중랑구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만선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