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주 전라남도의사회 부의장이 지난 25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열린 제77차 전라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 부의장은 “이촌동 의협회관이 완공되어 회원의 일원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협회관 신축공사를 무사히 마친 제41대 의협 집행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 부의장은 “저를 포함한 전라남도의사회 회원 모두가 신축회관을 통해 14만 회원 전체가 단합하길 바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계 산하단체들이 이촌동 신축회관 건립과 기금 납부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축기금을 전달받은 김종구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지역의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회원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회관을 성심성의껏 관리하여 전해주신 마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