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사회(회장 이준우)와 서울송도병원(원장 황도연)사 서울 중구의사회관에서 소화기내시경 협약식을 23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중구의사회원들이 시행한 소화기 내시경 환자에게 있어서, 의뢰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서울송도병원에 적극적으로 의뢰하고, 서울송도병원은 의뢰된 환자에 대해 최선을 다해 치료한다는 게 주 내용이다.
중구의사회 측은 “중구 지역에서 40년여 동안 소화기 전문 병원으로 역할하고 있는 서울송도병원이 중구의사회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의료 서비스를 가일 층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준우 회장은 “최고 수준의 소화기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송도병원과 중구의사회가 힘을 합치는 협약식을 갖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양 기관 간의 협조가 중구 구민과 서울 시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로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도연 원장은 “중구의사회가 평소 활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으며 늘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서울송도병원의 최정상급 의료서비스가 중구의사회 회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환자분들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사회에서 김성배, 조정호 부회장, 좌훈정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송도병원에서는 남우정 부원장, 조동호 진료부장, 장희철 내시경센터장, 김정호 부장, 신동준 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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