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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사회, ‘간호법·의사면허박탈법 홍보 활동’ 시작
중랑구의사회, ‘간호법·의사면허박탈법 홍보 활동’ 시작
  • 조만선 객원기자
  • 승인 2023.03.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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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의료악법 알리기 나서
박홍근 민주당 의원에게 보건의료직역 화합 대책 요청

중랑구의사회는 지난 14일 8반 반상회를 시작으로 간호단독법과 의사면허박탈법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상회에서 오동호 회장은 “감염병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간호사와 의사가 원팀으로 임해야 한다. 국회는 의료인 편가르기를 중단하고 포스트코로나 보건의료발전을 위해서 협력해야 한다"며 "또한 국회는 거대 병원 보건의료노조의 말만 듣지 말고 동네 병의원과 사각지대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구의사회는 이날 지역 자영업자와 동네 의원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해당 법안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을 결정했다.

한편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과 주성대 부회장은 지난 18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구을)이 개최한 ‘중랑구민 정책제안 민원의 날’을 통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박 의원에게 간호사와 의사 등 보건의료직역의 화합이 지역사회 보건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간호단독법과 의사면허박탈법에 대한 대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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