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병원계 소식] 3월 2일
[병원계 소식] 3월 2일
  • 의사신문
  • 승인 2023.03.0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과 함께" 이대서울병원, 소변건강캠프 국내 최초 실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소변건강연구소(소장 심봉석)와 비뇨의학과(과장 윤하나) 공동 주관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변건강캠프를 지난 2월 24일 오후 4시부터 4시간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병원 소속 여직원과 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모녀 캠프로 총 12쌍, 24명이 참가했다.

소변건강캠프는 일반 건강강좌와 달리 배뇨전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증상 자가진단, 골반건강 물리치료 체험, 건강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건강 요가 배우기 등 참여자 중심의 특이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건강강좌로 국내 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윤하나 교수가 나서 여성 방광 및 소변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립선과 배뇨장애의 국내 최고 명의인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가 흥겨운 트로트 가요와 함께 소변과 관련된 화장실 교양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이대서울병원 문화 및 역사 투어를 통해 직원들이 근무하는 병원을 돌아보고 병원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의 비뇨기 건강을 체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배뇨증상 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소변 건강에 대한 문제점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교수들에게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기장치료와 케겔 운동 체험, 전문 휘트니스강사에 의한 소변 건강 운동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병원에서 제공한 소변 건강식으로 구성된 저녁식사 후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과장은 "단순히 의료진의 설명만 듣는 일반 강좌를 벗어나 소변건강에 대해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가 컸다"라며 "소변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호응이 컸던 만큼 추후에도 소변건강캠프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소변건강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소변건강에 대한 의학적 연구와 더불어 인문학적, 감성적, 사회문화적 컨텐츠를 개발해 환자 및 국민의 소변건강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2022년 9월 개설됐다.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캠프 소변건강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도 계획 중이다.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세계 29위·국내 1위’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세계 29위에 올랐다.

뉴스위크는 3월 2일(목)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9위를 기록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유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전 세계 2,300여 개 병원 중 우수 병원 250곳을 뽑는 이번 조사에서 세계 1위 병원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차지했다. 이어서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미국 메사추세츠종합병원,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이 세계 2~5위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28개국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하반기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3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도 5개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오른 바 있다.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비뇨기 4위, 소화기 6위, 암 7위, 신경 9위를 차지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암, 장기이식, 심장 등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서울아산병원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환자들이 믿고 찾는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앞으로도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환자 안전을 지키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백정환 교수 등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를 비롯한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두경부 재건 분야의 권위자인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주임 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백 교수는 얼굴에 생기는 두경부암을 제거하고, 미세혈관유리피판술을 통해 얼굴을 재건하는 등 여러 차례 이 분야의 명의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백 교수는 3D 프린팅 수술모델을 이용해 수술정확도와 재건효과를 예측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망막 분야의 전문가인 안과 공민귀, 김보희 교수를 영입해 망막 질환 치료도 선도한다. 이번 영입을 통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 박리 등 망막질환 전반에 걸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북삼성병원은 소아과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소아 의료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생아중환자 전담의 임수연 교수와 소아응급실 전담 조경원 교수를 영입했다. 이번 소아과 의료진 영입은 중증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소아과 위기 해결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환자분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발령난 강북삼성병원 신규의료진 명단은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 ▲안과 공민귀 교수 ▲안과 김보희 교수 ▲소아청소년과 임수연 교수 ▲소아청소년과 조경원 교수 ▲가정의학과 배예슬 교수 ▲응급의학과 정지용 교수 ▲응급의학과 윤경성 교수 ▲중환자의학과 정다운 교수 ▲중환자의학과 심영보 교수다. 

 

 

 ■고려대의료원산학협력단 – 투비디티엑스, 디지털 진단기술 및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고려대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과 주식회사 투비디티엑스(대표이사 김동윤)가 IT융합 미래의학 기술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고려대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과 김병조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해 투비디티엑스 김동윤 대표이사, 남기두 이사, 강양구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투비디티엑스는 국내 대표 IT플랫폼 개발기업인 투비소프트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개척을 위해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세운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웨어러블 형태의 기립성저혈압 판별 AI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양 기관은 고대의료원의 연구역량과 투비디티엑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진단기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연구,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윤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과의 심도있는 연구 ·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기술 특례 상장을 목표로, 웨어러블 기기 기반 AI 플랫폼을 활용해 기립성저혈압에 이어 부정맥과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징후를 예측하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함병주 단장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디지털 치료기기를 허가한 첫 번째 사례가 나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혁신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바이오, 의료 분야 우수 연구자들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업계와 활발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추진으로 의미 있는 결과물들을 맺고 있다. 

 


■국립암센터-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암환자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강민수)가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환자 협동조합 성장 및 설립 지원에 나선다. 

국립암센터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2월 27일(월) 국립암센터 신관 회의실에서 강현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암환자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동조합 네트워크 활성화▲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공동체 구축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컨설팅 등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 치료로 인한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회적 지지와 경제활동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국내 의료기관 최초 ESG 보고서 발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의료기관이 작성한 최초의 ESG 리포트로서 고려대의료원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원칙을 적용해 기술된 해당 보고서는 고대의료원과 산하기관(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 등의 환경 지표, 노동·인권·환자 권리 등을 담은 사회적 지표를 비롯해 윤리경영, 재무정보, 이해관계자 중대성 평가 등 다양한 전문영역을 상세히 담고 있다.

무엇보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ESG 등의 국내외 기존 ESG 지표를 분석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자체 개발한 ‘고려대학교의료원 ESG 관리 지표’가 공개되어 관심을 끈다. 해당 지표는 재생에너지 사용, 인권 관리체계 수립 등의 국제 필수 지표와 환자친화경영, 지역사회공헌 등 의료기관 실정에 맞는 영역에 가중치가 부여되어 ESG 실천에 대한 국내 의료기관들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범 기관 차원의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고대의료원은 산하 캠퍼스 및 병원의 에너지 사용 및 탄소배출, 의료 폐기물 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저감하고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탄소배출 감축 시나리오’를 시행하고, 상생·윤리경영 등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환자들에게 사회적이고 친환경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의료기관은 연구와 치료, 교육의 중심이자, 지역공동체에 높은 파급력을 가진 사회적 기관으로 일반 기업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미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새로운 표준(New Normal)으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초일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분만 2,000건 달성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모아센터가 지난 22일 B관 2층 모아센터 앞에서 분만 2,000건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분만 2,000건은 개소 이후 불과 4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자, 지난 2021년 12월 분만 1,000건이 넘은 이후 약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저출산 시대에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고령 산모를 포함한 고위험 분만 비율이 약 70%에 달해 고위험군 임산부와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능력도 검증됐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개소 4년 만에 분만 2,000건을 달성한 것은 임산부의 출산과 산후관리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했기 때문. 대표적 예가 지난해 12월부터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EwhaUnivMedicalCenter)에서 소개되고 있는 온라인 출산 교실 영상이다. 

2022년 12월 14일 모아센터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산전 관리 ▲무통분만 ▲임산부 관리 ▲출산 증상 ▲출산 체험 ▲산후 관리 ▲모유 수유 ▲신생아 관리 ▲신생아 목욕 등 총 10개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장(산부인과)은 "산모가 임신한 순간부터 출산 후 산모, 아이 케어까지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라며 "이를 통해 임산부가 각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분만 건수가 늘어나고, 산모들의 니즈가 다변화됨에 따라 추후 84병동 산모 병상 확대는 물론 신생아실과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확대를 통해 임산부에게 최적의 공간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장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저출산 시대지만, 빠른 시간 내 이대서울병원에서 분만 2,000회 달성했다“며 ”안전한 분만 시스템과 따뜻한 케어로 모아센터를 찾은 산모와 가족들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후 분만 건수도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제81회 히포크라테스 선서 거행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월 24일(금)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81회 의과대학 학위수여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 및 선서식에서는 의과대학 졸업생 총 104명이 학위기를 수여받았으며, 4년 만에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윤영욱 의과대학장 식사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 축사 ▲학위기 수여 및 시상 ▲졸업생 대표 졸업사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가 제창 ▲기념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식사를 통해 “6년간의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다짐한 참의사 정신과 의사로서의 소명 의식을 잃지 않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매 순간 발전하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여러분은 민족과 박애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로제타 홀 여사와 민족을 위해 거액을 희사한 우석 김종익 선생, 인촌 김성수 선생의 자랑스러운 후예”라고 말하며, “고대의대 졸업생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교의 이름을 더욱 빛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일태 교우회장은 “여러분이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물심양면 지원해 준 부모님과 가족 덕분”이라며 말하며, “졸업을 축하하고, 고대의대 교우회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 김민수 학생은 졸업사를 통해 “의과대학 6년의 생활은 항상 새로운 경험과 시도의 연속”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고대의대의 민족과 박애 정신, 고려대의료원의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는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교우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