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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 ‘제77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경북의사회, ‘제77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3.02.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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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25일 오후 창립 77주년을 맞아 호텔 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석 경북의사회장을 비롯해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도황 부의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우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경북의사회는 77년이라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우리 선배님들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시군의사회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서 질 다져놓은 바탕 아래 발전해가고 있다”며 “이렇듯 우리 의사회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역행하는 의료정책으로 의료계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황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의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원 및 시군회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현재 여러 악재들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의협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박명하 후보가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니, 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의료계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의사회는 1946년 2월 24일 대구 시내에 거주하는 박태환, 계용순, 서돈상, 한국원, 손인식 등의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200여명의 의사회원들이 결집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77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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