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사회(회장 김성욱)는 지난 20일 오후 7시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잘·생·김 후원금 전달 △만찬 및 레크레이션 게임 △도봉구의사회 중창단 '칸타비타'의 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도봉구의사회가 지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누적 기금은 4805만원이 됐다. 올해도 511만원을 모아, 그 중 361만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도봉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150만원을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 잘.생.김(잘익고 생생한 김치를 이웃에게)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칸타비타’는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FUNICULA), 호프만의 뱃노래(BARCAROLLE ET CHOEUR), 걱정말아요 그대 총 3곡을 공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도봉구청 오언석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오기형 국회의원, 도봉구(을) 당협위원장 김선동 위원장, 도봉구보건소 김상준 소장,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 인제대상계백병원 고경수 원장, 노원을지대병원 유탁근 원장, 원자력병원 홍영준 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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