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충북지회(회장 강희택)가 지난 2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만원을 이필수 의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충북지회 강희택 회장과 김용환 총무이사는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의협 신축회관은 14만 의사의 상징이자 자긍심”이라고 말하고, “신축회관 건립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번 기금 납부의 취지를 전했다.

이필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금을 납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의협 신축회관은 회원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의료계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신축회관 사용승인이라는 좋은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신축기금을 납부해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