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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홈페이지 배너광고' MOU 체결
서울시의사회-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홈페이지 배너광고' MOU 체결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2.11.1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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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회장 "회원들에게 이메일 보내는 등 공개적 홍보에 적극나설 것"
이정근 이사장 "서울시의사회 매출 7억원 이상 '감사'···이득 가도록 최선"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은 11일 오전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에 이은 재계약이다. 의사회와 공제조합은 앞으로도 서울시의사회 홈페이지 내 배너광고를 통해 공제조합 홍보와 가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명하 회장은 “지난해 조합과 MOU 체결 이후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큰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재계약으로 서울시의사회는 회원들의 가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공개적인 홍보에 적극 나서 회원들에겐 더 많은 혜택을, 조합에는 현재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정근 이사장도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시의사회는 매출이 7억원 이상을 기록해 14% 성장률을 보였다"며 "지역과 직역은 물론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조합은 현재 경영평가를 하고 있는데, 매출이 최근 들어 급상승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평가 이후 모든 조합원들의 공제료가 하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은 이사장 임기 1년 반 동안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진료 중 발생한 상해로 조합원이 사망한 경우 3억원까지 보상하는 ‘단체상해 사망담보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은 조합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제상품 개발과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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