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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제3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 성료
의협 제3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 성료
  • 조준경 기자
  • 승인 2022.11.09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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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회장 "좋은 강의 이끌어 주신 위원들과 교수님들께 감사"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보건의료정책 선도 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의료정책최고위과정(운영위원장 박상호)의 제31기 수료식이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8일 저녁 개최됐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도 수료자 신분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명하 회장은 축사에서 “1기와 31기 두번의 수료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된다”라며 “코로나19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18강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좋은 강의를 이끌어 주신 박상호 위원장님 이하 운영위원님들과, 각 과정들을 빛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번 31기 수강생분들께서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그리고 각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필수 회장은 축사에서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노력하신 박상호 운영위원장과 사무처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의료정책최고위 과정은 전문성을 기를 수 있고 내실과 품격 갖출 수 있는 최고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 2002년부터 20년째 의료정책최고위 과정을 운영하며 30기까지 총 13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수료한 인원은 총 수강생 65명 중 63명이다. 전체 과정은 18강좌로 짜여졌으며 50%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좌당 연수교육 1평점이 부여됐다.

김동석 회장은 “의료계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거쳐가신 분들이며 오늘 수료하신 여러분도 자부심을 가지셔야 한다”라며 “항상 의사회 활동을 하며 임원들을 이 과정에 보내 수료를 하게 했다. 그만큼 강의 내용도 좋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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