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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11월 1일
[병원계 소식] 11월 1일
  • 의사신문
  • 승인 2022.11.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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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강남성심병원, 2022년 하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 실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원장 이영구)은 지난 10월 27일 2022년 하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화재 등 불의의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환자·보호자·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은 본관1동 106병동에서부터 시작했다. 평소 흔하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등 전열 기구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상황을 가정했다. 신고, 초기진화, 환자분류, 환자대피 등을 자위소방대 팀별로 수행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방식을 실습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의료기관 특성상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에 제한이 되는 환자가 많아 불의의 재난은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자체 소방훈련을 해마다 두 차례씩 하고 있다.

이영구 원장은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초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한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위급상황발생 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인하대병원-KOICA, 키르기즈 국립감염병원 산소치료 의료장비 지원

인하대병원과 KOICA(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가 키르기즈 공화국 국립감염병원의 산소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두 기관은 최근 키르기즈 공화국의 수도 비슈케크 위치한 국립감염병원을 방문해 이동형 산소 농축기 7대, 소아용 산소포화도 측정기 55대 등 총 62대의 산소치료 의료장비를 공여했다.

기념행사에는 인하대병원 김정수 입원의학과장, 키르기즈 공화국 국립감염병원 알리에브 굴지깃 원장, 코이카 키르기즈 공화국 사무소 이종수 소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코이카가 시행 중인 ‘키르기즈 공화국 국립감염병원 기능개선사업-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2021~2023)’의 사후관리 현장 사업 차원에서 진행됐다.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자원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키르기즈 관련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연수과정의 총괄기획과 운영을 맡고 있다. 2021년부터 3년간 키르기즈 공화국 국립감염병원에 감염병 관리 시스템 및 대응 지식을 전수한다.

지난 6월 이후로는 사업 책임자인 김아름 국제협력실장(감염내과 전문의)을 중심으로 키르기즈 공화국 국립감염병원에 산소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ToT(Training of Trainer) 교육을 제공하고 관련 장비를 공여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 키르기즈 방문을 통해 지원한 장비들의 예방 점검표와 퀵 매뉴얼을 전달해 원활한 유지 보수가 가능토록 했으며, 현지 시스템에 맞는 의사용·간호사용 산소치료 매뉴얼 포켓북을 제작해 배부했다.

코이카 이종수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키르기즈 공화국의 감염병 대응역량과 소아 호흡기 환자 진단 및 치료 역량이 제고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인하대병원 이택 원장은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질환을 대응하며 적립된 노하우와 강화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키르기즈 공화국 국립감염병원의 의료시스템 발전을 최선을 다해 돕고 활발히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 한림대성심병원, 타비(TAVI) 시술 100례 돌파

한림대성심병원은 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이하 타비시술)’ 100례를 돌파했다.

고윤석 심장혈관센터 교수팀은 최근 대동맥 판막 협착증을 앓고 있는 김민석(가명, 90세) 환자에게 타비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로써 한림대성심병원은 2020년 4월 경기서남부권 첫 타비시술 성공 이후 올해만 50례를 넘기며 단기간 내 100례를 돌파했다.

타비시술은 허벅지의 동맥혈관을 따라 그물망 형태의 인공판막 스텐트를 넣는 것으로 기존의 판막을 대체하는 시술이다. 80세 이상 고령이나 개흉 수술이 어려운 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에서 대동맥 판막을 삽입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이다. 통증이 적고, 시술 시간뿐만 아니라 그리고 입원 기간도 5~7일 정도로 짧다.

타비시술은 심장질환 시술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다. 허벅지 동맥을 통해 도관을 삽입한 뒤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에 조직 판막을 삽입하는 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성공이 크게 갈린다.

한림대성심병원 타비시술 성공률은 99%다. 게다가 카바(CAVAR) 환자에서 타비시술, 에크모(ECMO) 환자에서 타비시술 등 고난도 시술이 주를 이룬다.

특히 작년 6월에는 대퇴동맥·대동맥·쇄골하동맥이 모두 막혀 일반적인 방법으로 시술할 수 없었던 88세 고령 환자에서 국내 최초로 경동맥을 통한 타비시술에 성공한 바 있다.

고윤석 교수는 “한림대성심병원은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연계된 다학제진료 안에서 24시간 응급으로 타비시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대병원 의료진, 울산시환경보건센터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연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울산지역 소아·청소년들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2년 제2회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강좌’를 지난 10월 29일 울산 동구 서부초등학교에서 시행했다.

환경보건센터와 울산 동구 보건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울산광역시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와 교사, 지역 환경보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강좌는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강의’를 통해 울산지역 학부모들에게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질환의 적절한 예방과 관리에 대한 도움을 제공했다.

강의는 울산대병원 피부과 서호석 교수와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가 ‘아토피피부염’과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각각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온라인 및 대면 참여자들과 주제에 대한 소통을 했다. 대면 참여자들에게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파악할 수 있는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도 시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은 “울산지역은 산업 수도에 동반되는 환경오염 위험성이 높아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의 질환에 취약하다"며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환경성질환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정부성모병원, 동두천소방서 방문하여 샌드위치 전달

의정부성모병원(원장 한창희)은 지난달 28일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두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샌드위치 100개를 전달했다.

병원은 구급 현장에서 연일 노력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양주소방서·포천소방서에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이날 의정부성모병원은 근무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전달했으며, 문태웅 동두천소방서장 및 실무진들과 대화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직접 청취했다.

■가천대 길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우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처음 실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지속률 등 6개 항목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해 1월부터 6월까지 성인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우경 원장은 “이번 평가는 우울증 입원뿐 아니라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료영역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전항목 만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최근 높은 우울증 유병률, 사회적 편견 및 적절한 조기치료 부족 등으로 인해 자살 등의 정신보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정책적 요구에 맞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희대병원, 2022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은 지난달 27일 제9권역호스피스센터(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의 주관으로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희대병원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의료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피와 티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 배부, 유튜브 채널 이벤트 등을 통해 호스피스를 알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희대병원 맹치훈 호스피스완화의료실장(종양혈액내과)은 “경희대병원에서도 매년 자체적으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권역호스피스센터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향상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지지를 높이기 위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동맹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8월부터 시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각종 행사 및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 병원 의료진,  H+양지병원 방문, 견학

의료진 10명으로 구성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의사그룹 방문단이 최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 견학했다.
 
방문단은 세계적 의학수준을 보유한 우수 국내병원을 방문, 우호 관계증진과 의학 및 의료서비스 분야, 폭넓은 교류 목적으로 양지병원을 찾게 되었다.
 
방문단은  병동과 외래 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 수술실, 간호간병통합병동 등 의료시설을 견학하며 김철수 이사장, 박재석 소화기병원장, 배병구 외과1센터장,이성훈 소화기내과장 등 의료진과 의료 서비스 및 시스템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나스룰라 과학 부원장은 “가까운 시일 상호 MOU체결로 양 병원간 교류 확대는 물론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치료노하우를 적극 수용하기를 희망한다”고 협력을 요청했다.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도 “본원은 지난 2018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나눔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며 “향후 상호 의료서비스 부문 교류 확대. 의료진 상호 방문 등 의료 협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한이식학회 2022 소아이식캠프 개최

대한이식학회는 작년 온라인 언택트로 2회에 나누어 진행됐던 소아이식캠프를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를 통해 힘들었던 이식 환아와 가족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과의 대면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이식학회 김명수 이사장을 비롯해 소아이식위원회 의료진들(이남준‧강희경,‧윤경철‧인경‧강지만‧이연희‧최영록‧한아람), 서울대병원 의료진(하종원‧민상일‧조은아‧고명현‧김재원‧정해미‧김옥경‧김주희‧한미옥‧김현정)과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전경옥‧이선영‧최지연‧유자영‧유세웅) 그리고 신장, 간, 심장 등 장기를 이식받은 환아와 가족 등 총 120명이 참가했다. 

이번 소아이식캠프에서는 참석자들의 소통과 희망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물놀이 활동을 하는 등 이식받은 환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LED 풍등 날리기 등 환아들의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는 야외 활동 시간과 소아 때 이식을 한 선배의 소아이식 극복 사례 발표를 직접 현장에서 들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간을 갖게 됐다. 

특히 소아이식위원회 의료진들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의료진과의 대화 시간은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아이가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또래나 선배, 후배 등을 만나 교류한 것이 무척 좋았다. 자신의 상태에 대해 부가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집단을 만나 자신의 상태가 특별하지만 이상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귀한 것 같았다” 며 캠프 후기를 통해 고마움을 표했다. 

대한이식학회 김명수 이사장은 “장기이식 후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의료진은 물론 환자와 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본 캠프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어 공감하고 소통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미즈메디병원, 2022 난임 가족의 날 맞아 동행 이벤트 실시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2022 난임 가족의 날을 맞이하여 '미즈메디가 엄빠가 되는 여정에 동행합니다'를 주제로 동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고, 설문조사 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8일(금)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공지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1일 난임 가족의 날 당일에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분께 소정의 선물 나눔 행사가 이뤄지며 오전 11시30분부터 약1시간동안 아이드림센터 노은비 진료과장의 '임신을 부르는 생활습관' 건강강좌, 아이드림센터 의료진 모두가 참여하는 즉석 Q&A, 즐거움을 더하는 행운권 뽑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와 ‘스마트병원 구축‘ MOU 체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유경하)이 지난 10월 19일 이대서울병원 C관 7층 부속회의실에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전략기획본부장, 조도상 데이터사업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황희 대표, 윤기윤 부사장 등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구축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정보통신 기술과 융합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병원은 코로나19 시기 감염병 대응에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화의료원은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스마트병원이 구축돼 있다"며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약을 통해 진료 효율성 증대와 환자 편의성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황희 (주)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이화의료원이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과 업적에 실제적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병원의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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