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국제교류위원회는 오는 27일 일본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대한 Medi-Talk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계가 일본 시장 진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 진출 전략과 마케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웨비나 주제는 △일본 시장 진출 전략(최주식 대우당헬스케어 대표) △일본 의료기기 규제 최신현황(Shiho Tanaka 존슨앤드존슨 메드텍 Japan 수석매니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일본 시장 진출 경험(이병준 뷰노 팀장) △국내 업체의 일본 시장 진출과 수출, 마케팅 경험(문성희 비앤씨헬스케어 대표) 등이다.  

특히 다국적·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의 일본 진출 과정과 시장 특성, 최신 규제사항 등도 공유될 계획이다. 

허민행 위원장은 “일본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최신 규제 현황과 국내 업체들이 참고할 실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웨비나는 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일본 의료기기 시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