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6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회장 박명하)가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의협 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의 노고에 힘입어 회관 신축의 끝이 보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이번 납부는 향후에도 이어질 서울특별시의사회 차원의 신축 기금 납부 운동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의협 신축회관 기금 납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많은 의료계 단체와 회원들이 회관신축기금을 기부하고 약정을 이어가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전해 준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신축 공정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의협 회관 신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신축 회관의 공정률이 89%를 넘어섰다. 완공되는 날까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특별시의사회의 의협회관 신축기금 납부는 이번이 4번째로 지금까지 납부한 신축기금은 총 9288만원이다. 

한편 이날 신축기금 전달식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외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이승헌 서울특별시의사회 재무부회장, 채설아 서울특별시의사회 재무이사,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홍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