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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병원·약국 5천여개’ 추석연휴 운영···코로나 검사도 계속
서울시 ‘병원·약국 5천여개’ 추석연휴 운영···코로나 검사도 계속
  • 조은 기자
  • 승인 2022.09.08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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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187개 의료기관서 코로나 백신 접종

서울시 병·의원과 약국 총 5228개소가 추석 연휴인 9~12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서울시는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793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의원 인근 약국 3435개소가 연휴 기간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서울대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등 17개소 등이다.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해도 된다.

소화제와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342곳(서울시 누리집→안전상비의약품에서 확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 187개소도 정상 운영한다. 상세 정보는 서울시 블로그(blog.naver.com/haechiseoul/22286407344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동네 의료기관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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