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사회(회장 임현선)는 지난 4일 포천 포레스트힐cc에서 제 31회 송파구의사회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골프대회는 송파구 의사회 회원과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수석 부회장, 현두륜 송파구의사회 자문변호사 등 총 43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활동중인 이승택, 송기범 프로를 초청하여 회원 6명과 함께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발생한 악천후로 인해 전반 9홀후 경기를 중단하고 시상식과 만찬으로 마무리하였다.
아쉽지만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대회였으며 수상자는 △메달리스트 김철영(킴스의원) △우승 이수현 (하나의원) 준우승 이준규(연세우리내과) 다버디상 공희상(공내과의원), 김철우(김철우내과의원) 다파상 김해룡(가락한솔의원) 오리상 고영진(고피부과의원) 우정상 이기정(삼성안과의원) 유자영(산타클로스의원) 이었다.
임현선 송파구의사회 회장은 “폭우와 바람으로 준비한 행사를 전반 9홀, 반만 진행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별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회원들을 위로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나 모임을 앞으로도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