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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제17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학술심포지엄 성료
한국여자의사회, ‘제17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학술심포지엄 성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2.08.29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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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여성 CEO와 청년 의사의 만남’ 포럼…공감·네트워크 구축
서울시의사회, ‘미래세대(청년여의사 및 예비여의사) 기금’ 전달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는 지난 27일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신현영 국회의원, 이필수 의협 회장, 박성민 의협 의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한 가운데‘제17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8월 월례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7회를 맞은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는 전국 각지 의료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의사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의료계 여성 CEO와 청년 의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공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행사는 총 3부로, 1부는 8월 월례 학술심포지엄, 2부는 축사, 3부는 제17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가 진행됐다.

백현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현장에서 양성 평등 문제는 사회 각 분야가 함께 노력해야할 일이지만, 무엇보다 여의사의 역량과 리더십 강화로, 여의사 스스로 사회적 위상에 걸맞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청년 여의사와 예비 여의사들에게 더 많은 자극과 교육이 주어져야한다. 이들이 성장해 의료계 주역이 되고 나아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축사에서 “서울시의사회 뿐 아니라 여러 현장에서 여성의사들의 활약이 눈부시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미래세대(청년여의사 및 예비여의사) 기금’을 한국여의사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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