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6표 중 3787표(70.97%) 받아 당선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에 기호 2번 강민구 후보가 당선됐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 결과, 기호 2번 강 후보가 전체 5336표 중 3787표(70.97%)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고려의대 예방의학과 전공의 2년차로 현 집행부에서 지난 1년간 부회장을 지냈다. 주요 공약은 △급여 인상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투명한 운영 및 회원 참여 확대 △회원 복지사업 및 대전협 역량 강화 등 3가지다.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3년차인 기호 1번 주예찬 후보는 1549표(29.03%)를 받았다.
이번 26기 회장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1만429명 중 5336명(51.17%)이 참여해 지난해(35.8%)보다 15.37% 오른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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