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하·황규석·김수철, 3일 오전 김현기 서울시의장 면담
사회복지법인 부설의원 불법 양태 등 보건의료 현안 논의
사회복지법인 부설의원 불법 양태 등 보건의료 현안 논의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시민 건강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과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총무·법제부회장, 김수철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를 찾아 김현기 서울시의장을 만났다.
이들은 △서울시청-의사회 합동 건강 캠페인 기획 △119구급대 의원급 출동 예외 문제 △사회복지법인 부설의원 불법 양태 등 시 보건의료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명하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현기 의장의 4선 당선에 대한 축하도 덧붙였다.
이에 김현기 의장은 “시민 건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의회도 의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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