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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17일 연수강좌 개최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17일 연수강좌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2.07.19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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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통증, 편두통 등 실전적인 지식 습득 할 수 있는 강의 준비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이하 대일회)는 지난 17일 강남 SC컨벤션센터 2022년도 하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임에도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강좌 프로그램은 당장 진료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 아래 근골격계 통증 치료는 물론 편두통, 갑상선질환, 여성호르몬 등 일차진료에 유용한 지식을 다룬 A Room과 피부 미용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유명 강사들이 자신만의 비기(秘技)를 나눈 B Room, 초음파 라이브로 실전 실습을 진행한 C Room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했다. 

행사 기획과 진행의 총 책임을 맡은 대일회 서은주 이사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침체된 개원가와 회원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연수강좌를 만들고자 모든 임원들이 합심 노력했다”며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추계 연수강좌에서는 보다 충실한 기획을 통해 1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좌훈정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지난 2001년 창립돼 일반의 및 전문의로서 의원을 표방하는 8000여 명의 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의 공식 단체로서 개원의 수로는 각 과중 2위에 이를 정도로 중추적인 단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일차의료의 주축이 되고 있는 일반과 개원의들의 학술 진흥은 물론이고 현지조사 상담이나 각종 민원고충 해결 등 사업을 통해서 회원들의 권익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연 2~3회 개최되는 연수강좌 등록은 물론, 대일회의 회원으로 적극 가입하고 활동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연수강좌 종료 후 열린 대일회 대의원회 창립총회에서는 대의원들의 호선을 통해 홍춘식 전 회장을 초대 대의원의장으로 선출했다. 

홍 의장은 “초대 의장에 취임하게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그동안 대한의사협회 이사와 대의원, 대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제조합 대의원회 운영위원 및 감사 등을 역임한 풍부한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대일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적극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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