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장 자격으로 작은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뻐"
"박홍준 위원장·이필수 집행부 노력으로 멋진 신축 회관 기대"
"박홍준 위원장·이필수 집행부 노력으로 멋진 신축 회관 기대"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금 1000만원을 14일 쾌척했다.
기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7시 의협 제60차 상임이사회의 개최 전 열렸다.
박 회장은 “지난번 제34대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재임시 집행부와 함께 기금을 냈지만, 오늘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 이름으로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과 이필수 의협 41대 집행부가 열심히 노력해서 회관을 잘 건축하고 있어서 멋진 회관이 신축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의사회 현 제35대 집행부도 조만간 기금 기부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박 회장 외에도 이현미 의협 총무이사, 도경현 국제이사가 각각 500만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의협회관 신축기금은 지난 12일 기준으로 총 43억 4885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43%를 돌파한 바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과거 33대, 34대 집행부 시절에도 의협 회관신축 기금을 기부했다.
한편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신축회관에는 그동안 기금을 납부한 회원 및 단체별 명단을 게시할 ‘도너월(Donor wall)’이 1층 중앙전시실에서 대강당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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