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산악회 훈련팀,
영남알프스 간월/신불산 종주
서울시의사산악회(회장·徐允錫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서초 성누가의원장)가 영남지역의 해발 1000미터급 7개 산군들로 이어진 영남알프스의 일부구간을 지난 2002년 12월에 이어 두번째 등정했다.
서울시의사산악회 훈련팀(훈련팀장·李載馹 마포 이재일내과의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간월산자연휴양림에서 1박한 후 6일 오전 8시 휴양림을 출발하여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9시40분 간월산(해발 1083미터) 정상에 올랐다. 이후 고산 억새구릉지대를 지나 능선을 따라 간월재를 거쳐 오전 11시 신불산(해발 1209미터) 정상을 밟은 후 신불재에서 가천리로 하산했다.
이날 영남알프스 훈련팀 산행에는 박홍구 등반대장과 이재일 팀장을 비롯, 김진민 총무, 강미자 부회장, 강원경·황연미·전명숙·박병권·김혜원·김현조·조해석 대원 등 모두 12명이 참가했다.
황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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