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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건국대병원, ‘end가 아닌 AND’ 출간
[신간] 건국대병원, ‘end가 아닌 AND’ 출간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2.04.1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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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저, 356p, 2만5000원
102개 질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담아

건국대병원이 102개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담은 책을 ‘end가 아닌 AND’를 출간했다.

건국대병원의 분야별 최고 전문의가 참여한 이 책은 총 10개 장으로 구성됐다. 통증 부위별로 쉽게 질환을 찾아볼 수 있도록 머리(뇌), 얼굴(눈·코·귀·입·목), 가슴(폐·심장·유방), 윗배(간·담낭·위·췌장), 아랫배(부신·신장·방광·대장·자궁·난소·전립선·항문), 팔다리(손목·고관절·무릎·발목), 등(척추), 전신, 근육, 혈관·혈액 부분으로 나눠 각 부위별 대표 질환에 대해 설명한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질병이 삶의 끝인 ‘end’가 되지 않고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AND’가 될 수 있도록 병의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원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또 병을 작 극복하기 위해서는 몸의 작은 변화도 무시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정신없이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잠시 잠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며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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