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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사랑의 금십자상’에 김아름·신민혜·이에스더·한정선 기자
‘제53회 사랑의 금십자상’에 김아름·신민혜·이에스더·한정선 기자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2.03.04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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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회장 "언론인으로 사명감 갖고 의료계의 깊이 있는 기사 작성한 기자들에게 축하"
시상식 3월 26일 오후 3시 ‘제7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 예정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4일 '제53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자로 김아름(보건신문)·신민혜(KBS)·이에스더(중앙일보)·한정선(헬스경향) 기자 등 모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심사위원회는 시상 기준에 따라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과 올바른 의료정책·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에 기여한 이들 4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박명하 회장은 "코로나19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런 상황에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의료계의 깊이 있는 기사를 작성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1969년 ㈜한독과 함께 만든 ‘사랑의 금십자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는 동시에 의료계에 큰 영향과 공로를 끼친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53년간 꾸준히 시상해 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월26일 오후 3시 ‘제76회 정기대의원총회’ 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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