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은평구醫, 제42차 정기총회 개최···예산 1억7502만원 책정
은평구醫, 제42차 정기총회 개최···예산 1억7502만원 책정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2.03.04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사고 방지 및 수습, 의료정책개선 및 예방접종 제도 정착 등 신규사업 확정

은평구의사회(회장 정승기)는 지난달 24일 의사회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자 증가로 행사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정승기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회원들의 어려움이 많다. 회무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상임이사진들은 물론, 어려운 여건임에도 의사회를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사회는 어떤 정책이 나오면 회원들을 위해 배려하고 노력할 것이다. 회원들이 의사회를 믿고 함께 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의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사회는 2022년 사업계획으로 의료사고 방지 및 수습, 의료정책개선 및 예방접종 제도 정착화, 의료기관 조세 부담 인하 추진,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 진료비 청구액 부당 삭감 대응책 강구, 회비납부 강화, 회원과의 간담회 및 회원복지증진과 소모임 활성화 토한 친목 도모, 의료보험법 개정 및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노력, 의료보험의 운영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 검토 및 의료보험 합리화 기여 등이다. 

은평구의사회는 서울특별시의사회 건의안으로 △메디게이트의 원활한 채용 업무를 위해 명의자의 위임가능한 시스템 마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에서 의료법에 관한 법률심사를 하는데 심사 진행 여부에 대해 회원들에게 중간보고 알림 등 안건을 채택했다. 올해 예산은 1억 7502만원으로 책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