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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醫, 제43차 정기총회서 예산 1억 6300만원 의결
강동구醫, 제43차 정기총회서 예산 1억 6300만원 의결
  • 김홍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3.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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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보 발간해 회원 간 소통 활성화 예정

강동구의사회(회장 정준교)가 제43차 정기총회를 강동구의사회관에서 지난달 28일 진행했다.

현장 참석은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감염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만 참석하고, 불참 회원은 위임장을 제출하도록 했다.

정준교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동안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그런 중에도 비대면으로 회원과 소통하는 방식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지난 일 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2022년에는 강동구의사회 회보를 발간하여 회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삼아 의사회 회무 등을 전반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계획을 알렸다.

올해 예산으로는1억 6300여만원이 의결됐다.

강동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COVID-19환자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의원급의 재택치료 관리가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건의 △COVID-19재택치료 관리로 인해 임시 시행되고 있는 원격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별도 모니터링을 통해 이후 원격진료 요구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건의 △법정의무교육에 대해 기존 연수강좌나 학회에서 대체수강 인정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건의 △구의사회에서 신규 회원 가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 차원의 적절한 지원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  △근로기준법 변경에 따라 병의원에 맞는 노무관련 매뉴얼 파일을 제작 배포 △구의사회 주관 학술대회에서도 필수평점 강의를 인정해 줄 것을 건의 △각종 공문서의 무분별한 배포를 지양하고 간소화 및 통합 행정을 해 줄 것을 건의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여 중증질환의 경우에만 상급병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의원급 의료기관에 도움이 되는 제도 마련 건의 △동네의원 경영 활성화 방안 수립 및 의원급 의료기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건의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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