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환자진료 중 피해입은 회원 구제방안 강구" 서울시의사회에 건의
종로구의사회(회장 박종환)는 22일 오후 7시 의사회관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안, 시의사회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장경호, 최준호, 윤용선, 박진균, 이재원 회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예산으로는 전년 결산 7077만8285원 대비 250만5060원 감소한 6827만3225원이 의결됐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감염병 환자 진료 중 피해당한 회원을 위한 구제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외에도 △선택분업 시행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비급여의 불합리한 급여화 중단 △의사개원 신고 시 지역의사회 경유 △보건소는 본연의 공중보건사업 업무에 충실할 것 등이 건의사항으로 선정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의료계와 지역사회 발전,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유창용 전 종로구의사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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