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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醫, 제47차 정기총회서 올해 예산 3억여원 의결
강남구醫, 제47차 정기총회서 올해 예산 3억여원 의결
  • 조준경 기자
  • 승인 2022.02.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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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건의안서 '회비납부회원 차별화 대우'등 나와

강남구의사회(회장 구형진)가 제47차 정기총회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대면 및 비대면 방식(Zoom)으로 24일 진행했다. 현장 참석은 코로나 방지를 위해 상임이사진만 참석하고, 일반회원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바람에 의사회 회무가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그 와중에 강남 4개구 합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 확진발생 최다 국가로 보도되고 있다”면서 “그 동안 많은 회원들께서 노력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국민들이 보호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남구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해온 서명옥, 이재만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올해 예산으로는 3억 640여만원이 의결됐다.

강남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회비 납부회원에 대한 차별화된 복지 및 행정 서비스 제공 △감염병 등 질병 위기단계에서 구 단위에서의 체계적인 '의사회-구청, 보건소 관계' 구축방안 마련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선거 직선제 전환 논의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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