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정기총회, 22일 오후 대면 방식으로 개최
“코로나 정책, 의료진에게 먼저 알려달라” 건의
“코로나 정책, 의료진에게 먼저 알려달라” 건의
양천구의사회는 지난 22일 오후 양천구의사회관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 1억2024만8350원을 의결했다.
지난해 예산 1억773만5426원 대비 1251만2924원 늘어난 금액이다. 2021년 회원 현황은 204명으로 전년도 회비 납부율은 97%로 집계됐다.
이날 양천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에 코로나19 관련 정책, 예방접종 관련 변동사항과 같은 주요 의료정책을 대국민 발표에 앞서 의료전문가에게 먼저 알려달라고 건의했다. 최근 코로나19 의료대응 정책이 자주 변경됨에 따라 직접 환자들을 대면하는 현장에서 많은 혼란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의무교육 종류 간소화 △의무교육 주기 3~5년으로 조정 △환자 제출 보험서류 양식 통일 등이 건의사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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