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11월 30일
[병원계 소식] 11월 30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11.30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성모병원, 미 육군 65의무여단 BDAACH 병원과 비대면 의료협력 강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원장은 지난 29일 본관 6층 612호 회의실에서 미 육군 65의무여단 BDAACH(Brain D.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 병원장 및 주요 관계자와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미 육군 65의무여단 BDAACH 소속 최완희 대외협력처장의 요청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 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05년 4월 주한미군 및 상주가족을 위한 의료지원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2019년 용산 미군기지의 121병원이 폐쇄되기 전까지 근접 병원이라는 지리적 인접성을 이용해, 기관 간 다양한 행사, 환자진료, 정기 학회 및 홍보활동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  

Luu 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의 세계적인 의술은 미군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왔다”고 말하며 “미군측에서 병원을 위해 도울 것이 있다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승규 원장은 “미군과 그 가족의 진료는 양 국가간 역사적인 배경만큼 우리 병원에도 의미가 깊다. 언제나 최선의 의료를 베풀고자 노력하겠다”며 “향후 코로나로 잠시 중단 되었던 양 기관 간 여러 교류 활동들도 다시 활발하게 진행하여 더욱 더 긴밀한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언텍트 시대에 맞춰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는 네트워크 강화를 약속하며, 지속적인 환자 유치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진 정보, 네이버에서 쉽게 확인한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네이버㈜는 지난 29일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이하 CMC) 산하 8개 병원 소속 의료진들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이후 CMC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은 소속 의료진의 정보를 네이버 인물정보에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CMC 의료진의 프로필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2022년 하반기부터 환자, 보호자 및 병원 이용자들은 의료진 관련 정보를 네이버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CMC 8개 부속병원은 네이버에 제공할 데이터를 2022년 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 강남세브란스, 지난 26일 ‘2021 암병원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송영구)이 지난 26일 조선팰리스 서울강남 호텔에서 ‘2021년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 1세션에는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양 이질성 규명: 단일세포 및 공간 유전체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종경 교수가 ‘생물정보학자의 관점에서 단일 세포 시퀀싱 대 대량 선별’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세민 교수가 ‘암 유전체학의 새로운 정점 : 단세포 프로파일링의 증가’에 대해, 싱가포르종합병원 조영포성 교수가 ‘공간 종양 이질성 해부를 위한 단세포 유전체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2세션에는 유방외과 정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미래 면역 치료를 위한 초석’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의철 교수는 ‘면역치료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와 생체지표’에 대해, 연세의료원 김경환 교수는 ‘방사선치료와 면역요법을 통합한 항종양반응 촉진’을, 지아이셀(GI-Cell) 조성유 부사장은 ‘NK 세포 기반 항암 면역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이날 특별 연사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윌리엄 홀 교수가 참여해 ‘MR 유도 방사선치료 : 정밀암관리 기회 확대’에 대해 제언했다.

조재용 암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암 유전학 연구의 최신 분야인 단세포 유전체학과 미래의 중요한 면역 치료를 국내외 최고 석학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암 치료의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 오로라월드(주)에서 마스크 10만장 기부 받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오로라월드(주)로부터 국산 KF94 마스크 10만장을 기부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6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오로라월드 노희열 회장을 비롯하여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기부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된 약 5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은 일명 ‘박보영 마스크’로 불리는 ‘닥터스마일케이’ 제품으로 고대의료원 소속 전 교직원에게 배부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국내 대표 캐릭터 완구 업체인 오로라월드의 노희열 회장은 지난 98년 경영대학 경영자과정을 통해 고려대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발전기금과 현물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전달식에서 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스러운 의료현장에서도 늘 의연하게 환자들을 살피는 의료진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왔다. 전달되는 물품이 애쓰시는 의료원 교직원 여러분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여전히 끝을 가늠하기 힘든 팬데믹과의 싸움이지만 노희열 회장님께서 이번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직원들에게도 큰 응원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삼성창원병원, 경남도·질병관리청 위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운영

경상남도와 질병관리청이 신설한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이하 센터)’의 위탁 의료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선정되어 330만 경상남도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창원병원은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아 2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교육 상담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창원병원은 보건소 담당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환자와 학부모, 도민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센터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알레르기 질환 분과전문의(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내과)와 교육간호사를 포함한 전문인력들이 팀을 이뤄 신뢰성 있는 알레르기 질환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석 센터장(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경남 지역의 경우 알레르기 질환 발병률이 전국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지만, 소아 알레르기나 천식,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했다.”라며 “이번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통해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를 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자료나 동영상 등을 구축 및 제공하여 적절한 예방 치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피부염, 천식, 아나필락시스 및 여러 가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상담이나 교육을 원하시는 분은 삼성창원병원 내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1533-0360), 온라인 상담(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주관, ‘제1회 순천향 임상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 성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순천향 임상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이 27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이원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icrobiome old concepts & new challeng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놈앤컴퍼니 김지완 연구소장, 녹십자지놈 송주선 부장, 순천향 PMC(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 송호연 센터장, 고려대 생명공학과 최해웅 교수 등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 연구진과 순천향대 의과대학 임상 교수들이 모여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현황과 현재 진행 중인 연구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미래 마이크로바이옴 진단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임상의 및 연구 교수,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심포지엄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장뇌축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뇌축 관련 질환의 치료 후보 물질과 신약 개발에 힘써, 난치 질환 극복 및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 부천병원은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장뇌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전문 기업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미래 의학을 선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려대 의학도서관, 북클럽 ‘KUM BookClub 산冊’ 저자 강연 개최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관장 유임주)이 11월 24일(수) 오후 6시 의학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북클럽 저자 강연을 개최했다.

북클럽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드는 현 시대에 독서를 통해 공감과 유대를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식 명칭은 ‘KUM BookClub 산冊’으로 책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천천히 생각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전에 고려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북클럽 멤버를 모집했으며, 팀별로 도서를 정해 월 1~2회 자율적으로 독서모임을 가졌다. 이날 첫 강연도서로 선정된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의 저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강연 이후 북클럽 멤버들이 선출한 논제에 대해 저자와 멤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토론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저자의 도서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으며, 내 스스로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지 내 부서가 다른 부서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됐다”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같이 고려대의료원도 동료와 경쟁하는 조직이 아닌 성장 마인드셋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임주 의학도서관장(해부학교실 교수)은 “의학도서관 북클럽은 그룹 독서활동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활성화 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창조의 허브 공간이자 지식의 생산 장소로써 교직원들의 올바른 독서문화가 정립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1938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도서실로 문을 연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은 당시 열악한 의학교육 환경 속에서 의학발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고대의대 지성의 전당의 역할을 해왔다. 국내 의학도서관 최초로 상호대차(원문복사)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들을 위한 의학자료 활용에 혁신적 변화를 일구어냈으며, 이를 전산화해 의학 전자 도서관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의학도서관 분야 최고 상훈인 ‘2020년 의학도서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려대 기술지주자회사 크림슨스타, ‘SCANDERM, UNIBIO’와 업무협약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크림슨스타(대표 송태진)가 스캔덤(SCANDERM), 유니바이오(UNIBIO)와 기술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크림슨스타와 위 두 기업은 각각 △해당 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술협력 및 교육 및 연구 활동 내용의 상호 공유 △빅 데이터 수집 관련 장비의 공동 사용 △향후 상업적 사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공동 수행 등을 약속했다. 특히, 스캔덤과는 의료-화장품 및 피부관리 솔루션을, 유니바이오와는 바이오, 나노, 농업기술 관련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손잡았다.

송태진 대표(고려대안산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스캔덤, 유니바이오 두 기업은 각각 피부질환 진단 AI 기술과 친환경 농약 개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각 분야와 관련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크림슨스타는 지난 2016년 고려대학교 지주자회사로 설립됐으며, 피부질환 및 상처의 회복을 돕는 의료용품 보급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고려대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의 의료진과 함께 제품의 연구와 임상실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안산지역에 위치한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크림슨스타의 대표 상품인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피부의 진정 효과와 보습, 염증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