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2년 연속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원장 윤태기, 이하 센터)가 ‘2022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관광재단에서 3년마다 심사해 선발한다. 센터는 2019년에 이어 2연속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그 동안 ▲외국인 환자 진료 실적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사업 참여 실적 ▲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현황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의료관광 홈페이지 및 서울관광플라자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제공,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지원,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의 장 마련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는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오픈했다. 연간 8,000건 이상의 시험관 시술이 이뤄지고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소를 갖췄다. 또 여성 가임력 보존을 위한 ‘37난자은행’, 난임 이전 맞춤형 생식능력관리를 위한 ‘가임력 Check-up’등의 난임 예방부터 치료까지 난임 해결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 개원 이후 지금까지 약 1만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난임 치료를 위해 찾았다.
■ 한림대성심병원, 연성대학교 산학협력 우수기관 감사패 수상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은 지난 4일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연곡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혁신 가족회사융합포럼 및 LINC+ 산학융합포럼'에서 산학협력 우수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연성대학교 학생들의 취업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등 대학 발전에 기여한 감사와 공로의 의미가 담겨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연성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 ‘간호·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연성대학교 학생들에게 의료현장 실무경험, 다양한 실습기회 등 교육과정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병원과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 부족 현상을 방지하고,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연성대학교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